흘러가는 청춘이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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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971회 작성일 2006-10-30 04:27본문
康 城 / 목원진
달이 차고 해가 지면
이파리 떨어지고
단풍 들어 낙엽으로 가는 것을,
그것은 인정하면서
나는 아니야 하는 것일까?
풀잎도 나무도
싹이 나서 자랄 때
낙엽 지고 가지 꺾여
흙으로 가기를 원했을까?
그들은
바람에 흔들리며
고개 저을 뿐이로다.
나도
인간의 씨앗으로
시작하여 태어나
새싹 자라듯 성장하였다.
해님 돌고 지어
나뭇잎 지듯
나도
생의 묶음 속의
하나인 것을 느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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流れ行く青春よ -2
康 城 / 木原進
月が満ちて日が繰り返すと
葉っぱ落ちゆき
紅葉染まり落ち葉で行く事を、
それを認めながら
私は違うと言うのだろうか?
草も木々も
芽が出て育つ時
葉っぱちり枝折れて
土に戻るのを願ったのか?
彼らは
風になびきながら
首を横に振っている。
私も
人間の種で
始まり生まれて
新芽育つ如し成長した。
お日様周り沈み
木の葉落ちる如く
私も
命の束の中の
一つである事を悟ることである。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인생을 잘표현 하신것
같습니다
두분의 사진 모습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가기 전에
이 해가 지기 전에 아름다운 꿈 활짝 펼쳐 나가시기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솔직한 감상을 주시어 감사합니다.
강가에 앉았다는 말을 안 들였는데, 어찌 아셨습니까? 하하하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옥자 시인님!
그러네요 한 해 한 해가 빠르다 보니 하고싶은 일은 무엇이든
쉬지 말고 하여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덧 없는 시간들이 마구 지나가는 걸 막을순 없을 까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朴明春 시인님!
욕심이라는 게 있어서 옛날에 중국의 진시황이 오래 살고 싶어 명령을
내려 동쪽 나라로 불로초를 찾으러 가라 했었답니다. 찾았는지 어떤지 모르나,
이제 서쪽으로 돌아갑니다 하여 서귀포에 표적을 남기고 간 그것이 유래 되어 제주의
지금의 서귀포라 한다는 말을 중학시절에 들은 바 있습니다. 진시황도 시간은 막지 못했나 봅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흘러가는 세월속에, 자연속에서 인생을 삼키다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이번 시상식에 취진 의원으로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감사합니다. 이제 열 하룻밤 지나면 그 온화한 모습에 우리 한복이
잘 어울리시는 시인님을 뵈옵게 되겠습니다. 5월에는 저이의 여건으로 바쁘다 보니
같이 자리 못했음을 아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11월의 식전에서는 어떠할는지요, 전야제에도 나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 자리에서 뵈올 것 같은 예감을 갖고 있습니다. 같이 소주라도 나누면서, 잔치의 분위기를 같이 삼켜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성미님의 댓글
김성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향기나는 글에 마음 담아 보았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성미 시인님!
사뿐히 오신 걸음 감사합니다.
보람된 총무의 역임 잘 마무리 하시리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