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에서>발행인님의 詩 을 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225회 작성일 2006-11-24 12:17

본문

고흐, 밤의 카페 테라스에서>발행인님의 詩 을 보고

 

康 城

 

카페테라스의 우리는




흥성을 위한 만남이 아니라

흉금을 나누기 위한 만남이었다.




이 밤은 모든 것 잊어버리고

칵테일 나누어 이야기 하여보자.




옆자리의 여인의 체향에

한 잔 더 하고




잔에 뜬 별 살아지기 전에

내 입에 사르르 넘기었다.




임은 벌서 눈이 동구레지고

귀한 말  어느 것도 모두 감탄이다.




별을 마시니 하늘이 다가와

은하수 넘어 로 다른 별 사냥 간다.




엠파이어가 없다면

나이야 갈라 달라 하자




우리는 날개 하여

하늘을 날아




노래 속에

꿈을 안고 밤하늘에 노닐었다.

,,,,,,,,,,,,,,,,,,,,,,,,,,,,,,,,,,,,,,,,,,,,,,,,,,,,,,,,,,,,,,,,,,,,,,,,,,,,,,,,,,,,,,,,,,,,,,,,,,,,,,

저도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기록에 의하면, 그가 하숙하고 있던

아를의 카페에서 사흘 밤을 새워

그린 그림이라 합니다.

 

특히 고흐는 일본의 그림을 많이 보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은 면이 곳곳에 보입니다.

예를 들면 인물이든 정물 또는 집집의 배경에도

음양의 구별을 확실히 하는 르네상스의 흐름에 좌우하지 않고

 

평 면화를 일본의 우 끼 오 화 같은

탓 치로 대담스레 생동감을 담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카페하면 유흥장인데,

고흐의 손을 거처 아담한 분위기와

따뜻한 살롱의 분위기가 넘쳐  흐릅니다.

 

동생의 힘으로 그려갔고

자살하여 숨지어 팔리지 않던 그의 그림이

동생부부의 힘으로 세상에 알려진

기이한 천제 화가

어쩐지 고흐의 일생도 그림과 같습니다.
추천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우리는 한식 카페테라스 아닌 온돌방에서 즐겁고 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533건 11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33
무화과 열매 댓글+ 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9 2006-12-04 9
13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2006-12-04 5
13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12-02 0
13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12-01 0
12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6-11-30 0
128
하늘에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8 2006-11-29 1
12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2006-11-28 0
126
시들은 장미여 댓글+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1 2006-11-27 0
12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06-11-25 0
열람중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2006-11-24 1
12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2006-11-24 4
12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2006-11-23 0
121
억새의 춤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6-11-22 0
12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2006-11-21 0
119
모기향 댓글+ 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3 2006-11-18 0
11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2006-11-17 0
11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2006-11-16 0
11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06-11-14 0
11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6-11-10 2
11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06-11-07 0
11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2006-11-06 0
112
가을 하늘의 별 댓글+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2006-11-03 0
111
삶의 거름 댓글+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2006-11-02 0
110
네 잎 클로버 댓글+ 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6-11-01 0
109
바다를 보니 댓글+ 1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8 2006-10-31 0
10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1 2006-10-30 0
10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2006-10-28 1
106
시월의 편지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6-10-27 0
10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2006-10-26 3
10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2006-10-25 1
103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6-10-24 0
102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2006-10-20 0
10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2006-10-18 0
10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2006-10-16 0
99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2006-10-13 0
98
도로꼬 열차 댓글+ 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2006-10-11 0
97
메밀꽃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6-10-11 0
96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2006-10-10 0
95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2006-10-10 0
9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2006-10-0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