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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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247회 작성일 2005-11-30 14:15본문
하얀 종이 위에 썼다 지워버린 가냘픈 흔적 소리 없이 내리는 은빛의 빗물 마음을 적셔주는 차디찬 속삭임이 가슴을 아려오게 하고 기다란 그리움의 밧줄을 잡아 놓고 하얀 마음 눈물 되어 가슴을 흐르고 눈꽃 같은 가녀린 눈매에 이슬방울 흐르는 구나 2005. 11. 30. (수) 素 潭 윤복림 |
댓글목록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시인님, 거기도 가을비가 오는 모양이군요.
빗소리는 언제나 마음을 착 가라않게 하지요?
특히, 가을비... ^^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윤복림 선생님 이삭귀이개 야생화가 참 아름다워요.
눈꽃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겨울에 사랑이 가득한 선생님이 되시어요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에 맺힌 그리움을 애절하게 담았네요...!!
차연석님의 댓글
차연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용한 여성다운 시ㅏ이군요.
시인의 마음 씀씀이가 그대로 닮은 것 같아 더욱 눈꽃처럼 아름다워 보입니다.
문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강현태님의 댓글
강현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꽃 사랑...순백의 눈처럼 맑고 눈부십니다.
고운 글 잘 감상했습니다.
더더욱 눈꽃 같은 맑은 삶을 사시길요.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삭귀이개 어허! 시상에 그런 이름의 꽃도 있었군요
예쁜 꽃 이름처럼 시도 곱고 예쁘네요
잘 감상하고 물러갑니다.
윤복림님의 댓글
윤복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들 답글 주심 너무 감사합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이곳에는 눈꽃이 함빡이며 피웠습니다.
늘 고운 시심에 머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눈꽃 아름다운 아침에 잔잔한 그리움으로 피어나는 님의 시상에 젖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