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집1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2,372회 작성일 2018-08-06 06:37

본문

우리집1            

  박우영

 

뒷산에는 청송림이 빽빽하게 우거지고

이름없는 산새들이 삐용삐용 우짖는데

앞쪽으론 푸른강물 낙동강이 넘실대고

이름없는 철새들이 꺄꿍꺄꿍 놀고있네

 

남쪽으론 백양산에 거북바위 하나있어

정상향해 달려가는 거북이가 숨이차고

북쪽으론 성냥갑을 가로세로 쌓아놓은

아파트가 숲을이뤄 이름하여 카이저라

 

발아래에 누워있는 은행나무 단풍나무

석류나무 모과나무 사과나무 행진하고

형형색색 찬란하게 뿜어내는 분수옆에

영자산홍 붉은치마 금사매의 노란물결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828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88
산행과 우리네 인생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18-07-05 0
787
구룡사의 종소리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018-07-06 0
786
신선밀담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2018-07-07 0
785
비바람타고 흘러가는 안개는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2018-07-08 0
784
흰갈매기는 끼룩거리고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2018-07-09 0
783
사계(四季) 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2018-07-10 0
782
대자연의 계곡에 안겨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2018-07-11 0
781
그럼 좋아유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4 2018-07-12 0
780
아가야 귀이사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2018-07-13 0
779
아파트 산책길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18-07-14 0
778
앙코르와트의 스펑나무(뱅골보리수)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0 2018-07-15 0
777
앙코르톰 바이욘사원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18-07-16 0
776
바이욘사원 사면불의 미소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18-07-17 0
775
북큐슈의 유황재배지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2018-07-18 0
774
유황천 무지개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0 2018-07-19 0
773
아소팜 빌리지호텔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3 2018-07-20 0
772
귀의(歸依)하는 개구리절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18-07-21 0
771
오끼나와의 만좌모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3 2018-07-22 0
770
그라스보트를 타고가면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2018-07-23 0
769
3테마의 후르츠랜드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2018-07-24 0
768
이름없는 잡초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18-07-25 0
767
쌍둥이섬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18-07-26 0
766
그라운드 골프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2018-07-27 0
765
그라운드 골프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2018-07-28 0
764
피서나온 지렁이 자살특공대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2018-07-29 0
763
유람관광(遊覽觀光)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2018-07-30 0
762
태종대에서 오륙도까지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2018-07-31 0
761
광복의 함성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3 2018-08-01 0
760
고향산천 (故鄕山川)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18-08-02 0
759
고향집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2 2018-08-03 0
758
고향집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2018-08-04 0
757
초열대야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2018-08-05 0
열람중
우리집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3 2018-08-06 0
755
우리집2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7 2018-08-07 0
754
고장난 기계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2018-08-08 0
753
자연인1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5 2018-08-09 0
752
노을이 불타 오르면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2018-08-10 0
751
산길을 걷노라면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2018-08-11 0
750
비꽃(雨花)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2 2018-08-12 0
749
석양이 아름다움은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2018-08-13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