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풀잎문학상 수상 소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420회 작성일 2007-12-05 15:25

본문

수상 소감


짙게 물 들은 노란 은행잎이
눈처럼 휘날리는 어느 날 오후
풀잎문학상 본상수상이란 연락을 받았습니다
한참을 그 자리 머물다 나 자신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내가 큰상을 받아도 되는지
선후배님들께 누가 되지는 않는지
기쁨보다 마음 조아리는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고 뽑아주신
조남두 선생님 박효석 선생님 김영기 선생님 홍승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금도 詩가 무엇이며 어떻게 써야 잘 쓰는지
여러분께 답을 드리지 못합니다
다만 문맥을 만들고 창작하는 것이 문학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나 자신이 시인처럼 사는 게 시인이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그런 저를 시인이란 초석 위에 세워주신 손근호 발행인님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풀잎문학상 수상은 저를 아는 모든 분과 빈 여백 동인
그리고 신인상을 받은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이 된 청소부 금 동 건


2007년 12월 1일
추천7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최애자님의 댓글

최애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그날 인사는 못드렸지만
그날 뵌 시인님의 눈빛이 어찌나 온아한지요.
마치 눈온날 난롯가에 앉아있는듯한 온아함을 느꼈답니다.
시인이 된게 아니라
이미 시인으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ㅎㅎ

박명환님의 댓글

박명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서 오신 분이기에
앞에 앉으셔서 인사는 못드렸지만 풀잎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금 시인님의 시심에 늘 감사할 뿐입니다.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존경스러운 금동건 시인님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노력하시고 성실하신 그 마음 본 받기에 충분하십니다. 건강하시고 더 멋지고 훌륭한 작품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풀잎문학상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우연히 알게된 시인님에게서 용기을 얻고
대단하단 한 분이란걸 주위에 소개하면서도
시인님이란걸 모르는 그때가 부끄러워
한번쯤 만나뵙고 싶었던 시인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축하드리며
겸손했던 시인님의 인격을 존경스럽습니다.
몰라뵙던걸 용서하세요
건강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시인님 고맙습니다 뵙고 싶었는데 언제가 될런지요

최애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너무 과찬의 말씀입니다
도리어 시인님이 더 멋있고 좋았습니다

박명환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체가 좋으셔서 금방 알아는 보았지만 미쳐 인사를 드리지 못하였네요 죄송합니다

현황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날 근무하셨나 봅니다 축하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효찬 시인님 무슨 말씀이세요
도리어 제가 미안합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제 탓이 더크지요
그때는 시인이란 단어가 어색 했거든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347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07
아내의 눈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2008-01-19 7
306
당신은 내 사랑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2008-05-23 7
305
누야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7 2008-04-23 7
304
원기회복 댓글+ 3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7-04-23 7
303
철새들의 낙원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2008-01-23 7
302
詩 집 한권에 댓글+ 1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2008-10-28 7
301
살고싶다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0 2008-07-31 7
300
가을 맛보기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8-09-18 7
299
내 딸 금빛나라 댓글+ 12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2008-06-17 7
298
봄 알림이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008-02-27 7
열람중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2007-12-05 7
296
가을 하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2008-10-05 7
295
칠월의 풍요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2 2008-07-09 6
294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9 2007-02-09 6
293
동전 한닢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9 2008-02-08 6
292
고백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2007-12-19 6
291
그대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2008-04-16 6
290
첫사랑 찾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2008-04-20 6
28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2008-07-17 6
288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2008-02-13 6
287
초록빛 세상 댓글+ 11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2007-01-26 6
286
매미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2007-07-07 6
28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2007-11-20 6
284
봄이면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2008-02-17 6
283
깊은 샘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2008-02-19 6
282
신록의 초입 댓글+ 9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2008-04-26 6
281
내 고향 청두들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2007-11-24 6
280
목련꽃 당신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008-04-07 6
279
그대와 이별 댓글+ 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2008-05-04 6
278
반갑습니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2007-12-02 6
277
새해 첫날에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2008-01-06 6
276
달 그림자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2008-02-29 6
275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2008-03-02 6
274
결실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2008-04-11 6
273
그리운 고향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2008-05-10 6
272
딸애는 숙녀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2007-11-08 6
271
김치 탄생 댓글+ 6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5 2007-12-11 5
270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2008-01-15 5
269
어버이날에 댓글+ 7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2008-05-17 5
268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2008-10-15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