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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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淸 岩 琴 東 建
엄동설한의 칼바람
흠뻑 둘러쓰고
미온에 꽃을 피웠던
산통의 결실
가지마다 대롱대롱
손에 손잡고 매달려 있다
매화의 분신으로
껍데기 되어
지친 몸 불사르며
여심의 웃음꽃도 사라지고
초록의 결실이 세콤 달콤으로
한입 가득 침으로 고인다
매화꽃의 결실 매실이 달렸습니다
2008년 4월 3일 作
댓글목록
최승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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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꽃 매화의 아름다운 자태!
그래서 우리 조상님들이 좋아 하시던 꽃
저도 좋아 한답니다.^^
주신고운시 즐감하고 갑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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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결실이 한입 가득 침으로 고이네요..
시인님 멋진 시 잘 감상했습니다..
멋진 하루 보내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도 다 읽고 나니 입안에서 침이 도는 것 같습니다.
매화의 노고가 느껴지는 글 잘 뵈었습니다.
장대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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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향 가득한 매화 나무를 바로 곁에서 보는듯 합니다.
남녘에서 보내주시는 화신이 싱그럽습니다.
이은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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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정말 군침이 도는 걸요?
금동건 시인님,
그동안 건안하셨지요? ^^*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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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저도 매화 매실
좋아합니다
좋은 시에 젖어갑니다
건승을 빕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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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러주신 문우
최승연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이은영 작가님
허혜자 시인님
늘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