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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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 岩 琴 東 建
온다는
기별도 없이
밤새 오셨군요
오시는 발걸음
힘겨웠는지
거친 숨소리 몰아쉬며
쏟아지는 땀방울
주체하기 어렵네요
내가 좋아하는지
묻지도 않으며
막무가내 찾아온 그대
진정 내 사랑인가요
꽃 바람꽃 세상 뒤덮어버린
매정한 당신이기에 숨 조이며
하늘만 쳐다봅니다
2008년 4월 10일 作
댓글목록
목원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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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이
꽃구름을 밀고와
일년버텨 핀 꽃잎을 휩쓸어가네요
장운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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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계양산을 한바퀴 휘~~ 돌아보니 벌써 꽃들도 교체하더군요,,
진달래 개나리 벗꽃은 지고 새로운 봄꽃들이 피어나는 걸 보고 왔어요
시인님 건필하세요,,,
고윤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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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말도 없이 찾아 왔네요.......꽃바람 실고...
시인님 멋진 하루 되세요....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야속한 비의 속내를 어찌 알겠습니까만, 시인 님의 속 타시는 심정이 느껴지는 듯 합니다.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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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주신
빈여백 동인..
목원진 시인님
장운기 시인님
고윤석 시인님
엄윤성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 연일 비가 내리네요 건강하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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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비가 내렸나요..
여긴 아직 지난 겨울이 지나갈 줄을 모르네요. 땅은 비라 하는데 저 산들은 여전히 하얗습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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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월란 시인님
어제 오늘 연일 우중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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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꽃세상 뒤덮어 버린
손님이 무정 하십니다
건승을 기원 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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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혜자 시인님
고마습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