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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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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347회 작성일 2008-05-04 06:39

본문

그대와 이별

淸 岩 琴 東 建

울긋불긋 진홍빛 세상
당신을 보내려는 마음
그대는 아시나요

동 절의 매서운 칼바람 인내하며
산통의 결실로 꽃 세상을 열어준 당신
누구보다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대와 헤어지려는 속내 끝내
목 울음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울지 마세요 서러워 마세요

이별이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새로운 시작은 아닐는지요

그대가 열어준 봄 세상을 노래하며
짙어지는 푸름의 굴레에 사로잡혀
그대의 뒷모습만 바라봅니다


2008년 4월 21일 作 
추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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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그대는 누구신지요?
진달래님 아닌지요
그대의 뒷모습만 바라보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건승을 빕니다.

엄윤성님의 댓글

엄윤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과의 이별, 이제 다시는 오지 않을 올해의 봄이겠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다시 다른 봄이 또 오겠지요...
잘 뵈었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윤삭 시인님 ,,, 네 맞습니다 돌고 도는 인생이지요

엄윤성 시인님...,,네.. 내년을 또 기다리는 그리움이라 할까요

김현길 시인님,,, 반갑습니다 ,,, 거제도의 5월이 눈에 선합니다

한미혜  시인님,,, 네 고맙습니다 여름은 뛰어 넘고 가을을 보네주세요

장대연님의 댓글

장대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재촉에 꽃잎 떨구고 있는 진달래 철쭉을
바라보고 있는 금시인님의 심상이 뒤숭숭했었나 봅니다.
말씀처럼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자연의 섭리로 수용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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