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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를 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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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0건 조회 1,228회 작성일 2009-01-11 11:19

본문

詩를 쓰는 사람


                            허 혜 자


고요한 얼굴
잔잔한 미소

흘러가는 구름에
마음 실어
詩를 쓰는 사람

푸른 솔
진달래 빛
詩를 쓰는 사람

아지랑이
가슴 적시는

마음으로
가슴으로

詩를 쓰는 사람.

                                2009-1-11.

추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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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쓰는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필력으로
문단을 빛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건안 하시구요.

최인숙님의 댓글

최인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혜자시인님 아지랑이 가슴 적시는
시를 쓰는 사람이 되시어 봄 눈까지 사르르 녹고
시를 읽는 사람들의 마음도 사르르 녹여주세요
그래서 메마른 가슴에 물기가 오르면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여송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행운과 희망 가득하십시요.

전 * 온 지부장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보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최인숙 시인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새해 희망 가득하십시요.

목원진 시인님! 멀리서 바라보시고
詩보다 더 좋은 詩같은 좋은 덧글 보내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보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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