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未完成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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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未完成의 꽃
변 정임
환희의 순간
맑은 꽃잎이어라
살짝
내민 입술에
겉껍질 벗기고 싶지만
지금껏 인내
헛수고될까
뻗은 손 멈추운다
기회 엿보니
곧 웃음 지을 것 같아
조용히 심호흡 멎어본다
변 정임
환희의 순간
맑은 꽃잎이어라
살짝
내민 입술에
겉껍질 벗기고 싶지만
지금껏 인내
헛수고될까
뻗은 손 멈추운다
기회 엿보니
곧 웃음 지을 것 같아
조용히 심호흡 멎어본다
추천4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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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빕니다.!
미왕성의 꽃,
인내함이 헛수고 될까봐 기회만 였보던 마음
인생 만사가 다 미 완성 이기에 내일을 넘어 볼수있는
시인의 감지를 선물로 받았나 봅니다.******감사합니다.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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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를 기다리는 모습이
오히려 더 예쁘던데요.ㅎㅎ
억지로 벗겨서 어찌 하시려구요.
기다림의 미학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이지요.ㅎㅎ
강희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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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이 글에 함께 실리네요. 기다림의 미. 우리의 삶이죠.
이두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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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시인님 안녕 하세요..
마치 변시인님을 노래하는듯
이쁘고 곱게 들리네요.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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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임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미완성 꽃
완성한 꽃으로 이루시길 바랄께요
뚝심으로 이루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