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연두색 편지 한 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448회 작성일 2009-07-09 13:58

본문

연두색 편지 한 장

 

꼬깃꼬깃한 풀잎
빗물 한 모금 마시고 연두색에 키스를 한다

 


빗소리조차 그립게 만드는 날
연두 빛 편지를 쓰고 싶다

 

쏟아지는 그리움 젖은 풀치마 자락에
사진으로 나부낀 우리의 발걸음도 그리운 하루다

 

가만 가만 살포시 어디선가
빛나는 탄성으로 찍을 너의 모습

 

헝클어진 빗 내 음 그리운 추억까지도
가득히 실어 오겠지

 

가슴을 적시는 비야
추억이 묻은 아름다움 풀잎 사다리를 놓아라

 

 
추천6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푸른 초록을 한번에 씻어 낸듯한 폭우였지요
맑고 맑은 연초록의 편지가 세상과 가슴의 징검다리가 될것입니다 

박효찬님의 댓글

박효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초록이 편지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우렁거린다.
아직은 가슴이 연초록 빛인데.
그 가슴으로 건넨 빗방울 하나
이슬 조차도 아름다울 것 입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곱고 아름다운 < 연두색 편지 한 장 >
연두빛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김남희 시인님!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건승하시길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64건 2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124
봉선사 스케치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2010-09-30 11
12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9 2011-01-28 6
122
서리꽃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2011-01-19 9
121
강화도 가는 길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2009-07-14 4
120
오이 소박이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2010-04-15 5
11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2010-09-06 10
11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7 2009-02-11 4
117
하이디 하우스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2009-02-27 4
116
함백산아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2010-09-08 6
115
아청빛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2010-04-23 6
11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2010-02-01 6
113
아침고요 댓글+ 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2009-11-03 13
11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2010-09-18 8
111
감자꽃 필 무렵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2009-04-22 2
11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10-02-27 3
109
빛바랜 가을길 댓글+ 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2009-10-25 8
108
빛바랜 추억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2010-02-19 2
107
아이리스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2010-03-01 5
10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2009-01-21 11
105
비눗방울 놀이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2010-04-22 4
104
머피의 법칙 댓글+ 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10-04-15 3
103
해거름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2009-01-19 7
102
겨울바라기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9-01-12 3
10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7 2009-10-09 5
100
봄바람 댓글+ 3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2010-03-16 3
열람중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2009-07-09 6
98
양지 댓글+ 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3 2010-02-23 4
97
제비울풍경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2 2010-03-30 5
96
시나브로 댓글+ 2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9 2010-03-17 4
95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2009-05-07 3
9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09-02-18 4
93
흐린날의 고독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2010-03-02 3
92
모녀의 산책 댓글+ 4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2010-02-25 3
9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7 2010-04-27 4
90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2009-09-19 6
89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7 2009-02-11 6
88
영산포 댓글+ 8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0 2010-04-20 4
87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2009-04-15 0
86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7 2009-04-01 3
85
팔미도섬 댓글+ 1
김남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2009-03-11 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