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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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淸 岩 琴 東 建
치자꽃 향이 지친 육신과
콧등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유월의 어느 날
저만치 앙징스레 다가오는
그 여자의 발걸음 막
피어오른 연꽃 같아라
무엇을 맡겨도 일사천리
영락없는 당찬 누이
마주 앉아 마셔보는 키위 주스
한잔으로 소담스런 대화에
오누이란 착각의 늪으로 빠지게 한다.
2008년 6월20일 作
댓글목록
이두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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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님 그 여자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행복할 것 같아요 ^*^더위에 건강하세요..
김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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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이라 착각의 늪으로 빠질정도인
그분의 모습이 마치 막 피어오른 연꽃같은 그분의 아름다운이 그려집니다
고운글 즐감하고 갑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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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같은 그님에게
푹 빠진 시인님
행복 하시겠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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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용 시인님 고맙습니다
제가 등단이후 김해에서 처음으로
만난 詩인이었습니다 참 잘해주고 있습니다
김화순 시인님 어서오세요
네,, 허물없는 대화에 마치 누이로 착각 할때가 있어요
허혜자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마음도 헌결같이 아름다운 시인이랍니다
허혜자 시인님
허혜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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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근 시인님
박자가 잘 맞는
시원 시원 하십니다
어느날 새벽에 저의 시를 열어 보시고
좋은 덧글 주시더군요
고마웠습니다 .
날씨가 무더운데 엄윤성 시인님은
어느 병원 어디에 계시는지
알고 계시면 연락처
부탁드립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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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허혜자 시인님
그러셨어요 제가
네 허시인님은 김해 구산로타리옆 현대병원이랍니다
몇호인지 밖에서 만나곤하니
알수가 없네요
김상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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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이 막피어오른 연꽃같이 들리는 시인님의 감성!
넉넉한 시성!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작품 기대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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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강상중 시인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