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장찬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281회 작성일 2007-01-10 16:53본문
스키 사랑
글/장찬규
둘이서 스키를 타고 내려올 때
그녀의 안전과 즐거움에 몰입하느라
나의 희열은 포기합니다
그녀의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그녀의 스키실력이 원숙해질수록
혼자서는 누릴 수 없는
놀랍고 경이로운 순간이
설원의 나무처럼 군데 군데 나타납니다
스키 사랑은
봉황의 꼬리처럼 우아한 흔적을 남기고
우리의 눈 앞에는
꿈을 주고 모험이 기다리는
광활한 설원이 펼쳐집니다
댓글목록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2005년 4월에 등단한 장찬규입니다.오랫만에 올린 글이 빈여백에
뜨게되니 반갑고 고마우며 다시 인사드립니다.
자주 글을 올릴 수는 없지만 빈여백에 생기를 더하는 참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키우는 재미가 있는 것처럼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것이 경이롭지요.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의 시를 감상하면서 시원시럽게 확트인 스키장 모습이 떠오르네요.. 새내기가 감히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건강하세요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뵙고 갑니다. 장찬규 시인님 빈 여백에 시인님의 글향이 가득 피워 올라
제가 많은 배움을 담아 가고 싶습니다.
잊지 마시고 자주 글 향기로 오세요 ^^초면에 많은 요구를 하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
손근호님의 댓글
손근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img src="http://www.sisamundan.co.kr/bbs/data/20062/66.jpg" width="382" height="299" border="0"></p>
장찬규 시인님. 이제 들어와지는 군요. 자주 자주 뵙겠습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찬규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사진 한 모퉁이에 저의 05년 시간의 훈적이 있네요
광활한 설원처럼
펼쳐지는 시사문단의 공간을 꿈꾸며^^*
최경용님의 댓글
최경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장찬규 시인님
오랫만입니다
광주에서 주신 휘파람시집
자유시인으로 저에 심금을 광활한 설원으로 펼치게 합니다
사랑의 찬미
미덕의 찬미
사랑하는 사람들
감미로운 시인님의글 자주 접할 수 있게 하여 주세요.
반갑습니다
장찬규님의 댓글
장찬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한 댓글을 달아주신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시가 닭살 돋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