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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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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06회 작성일 2006-06-10 21:48

본문


Anna's Theme / Giovanni Marradi


      • 흔들리는 시간
      • 松亭 신의식
      • 서산 마루에 얹힌
      • 불연속선의 세월
      • 얼마나 겨운 걸음이었기에
      • 저리 얼굴 붉히는가
      • 반쯤 이지러진 낮 달
      • 숨죽인 시간에서 놓여나
      • 비밀스런 웃음으로
      • 화려한 반란을 꿈꾸는데
      • 방황의 긴 그림자를 밀치고 들어선
      • 낯선 시간 앞에
      • 가슴에 묻은 애증이
      • 멍울진 포말이 되어
      • 밑줄 끊긴 부표처럼
      • 파란 바람에 밀려 와
      • 자꾸만 흔들리는 시간 위에서
      • 멀미나는 기억을 더듬는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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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영춘님의 댓글

박영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의식 선생님 뵙고 갑니다
잔잔히 밀려오는 바닷가
정겨움으로 다가옵니다
편한 쉼이 되시길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미하면서 아련한 추억, 멀미나는 기억 애써 찾아가지만 흔들리는 시간 위에 더듬거려질뿐. 시간에 지배되는 인생을 새삼 느껴봅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바람이 밀려오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중심을 잡으려고 애쓰시는 시인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지나간 시간들,
가슴속에 멍울진 포말들 다 풀어내시고,
환한 웃음을 지으시는 시인님의 모습을
기대하며 건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황선춘님의 댓글

no_profile 황선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산마루가 앞에 나오길래 왜? 누가 이마루를 부르는가 하였습니다. 하하하
흔들리는 시간속에 숨어있는 그리움 하나 잘보고 갑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쯤 이지러진 낮달이
화려한 반란을 꿈꾸는데..
가슴에 묻은 애증이
멀미나는 기억을 더듬는다.

깊은 시심으로 표현하시는 글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인님 깊은 심연속에 헤메이다
정겨운 사랑을 뵙고갑니다
고운밤이루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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