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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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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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4건
조회 796회
작성일 2007-1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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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어둠이 짙게깔린 밤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하얀 엽서를 전한다
스처간 인연 인것을
못잊어
헤메는 미로
이제
허전한 시간
그대 간직하리다
어둠에
맴도는 그리움
사랑했기에
나 그리움으로 살겠지
허나
이 상처를 잊어야지
그리움을
고독을
모두 다 잊어야지
모질고도 쓰라린 여정
시련인듯
혼자 가야하는 길
모두 다 잊어야지
어둠이 짙게깔린 밤
눈을 감으면
그 사람이
하얀 엽서를 전한다
스처간 인연 인것을
못잊어
헤메는 미로
이제
허전한 시간
그대 간직하리다
어둠에
맴도는 그리움
사랑했기에
나 그리움으로 살겠지
허나
이 상처를 잊어야지
그리움을
고독을
모두 다 잊어야지
모질고도 쓰라린 여정
시련인듯
혼자 가야하는 길
모두 다 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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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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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모두 다 잊자 하지만 혼자 가야하는 외로움에 지친듯 보이는 시인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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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기 문우님 안녕하세요 격려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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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고 마음을 비우며 사는것도 인생의 길인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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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사람을 잊지 못하시는 마음이 참 절절하시네요.. 하얀엽서가 분홍엽서가 될 날이 있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