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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道) < 일본 시, 동시>소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147회 작성일 2008-03-25 12:17

본문

길  (道)

 
타니카와 슌타로우
 
 
그 길은 누구의 길
 
이렇게 우리는 걸어왔다.
 
그 길은 목성 향기로운 길
 
밤 野 犬이 몰래 달려가는 길
 
낮 雜木林 바람에 노래하는 길
 
그래서 우리는 걸어왔다
 
그 길은 누구의 길
 
말은 모래알 하야케 날러
 
하늘은 언제나 그 위에 있다
 
그 길은 누구의 길
 
누구든지 걸어갈 수밖에 없다
 
그 길은 누구의 길
 
봄 노란 나비 춤추어
 
겨울 어디선가 눈이 철퍼덕 떨어지는 길
 
언제나 먼 산의 中腹에 마을은 빛나
 
사람 소리 바람에 실려 들리는 길
 
그 길은 누구의 길
 
가십시다
 
태양이 빛나는 길
 
별이 내리는 길
 
어서 가보세요
 
누구의 길도 아닌 길
 
어서 가십시다.
,,,,,,,,,,,,,,,,,,,,,,,,,,,,,,,,,,,,,,,,,,,,,,,,,,,,,,,,,,,,,,,,,,,,,,,, 

 
谷川 俊太郎
 
その道は誰の道
そうして私たちは歩いていった
その道はもくせいの匂う道
夜 野良犬のこっそり駆けてゆく道
昼 雑木林の風に鳴っている道
そうして私たちは歩いていった
その道は誰の道
乾いた砂埃の白く続き
空はいつまでもその上にあった
その道は誰の道
 
誰でもが歩いてゆくより他のない
その道は誰の道
春 黄色い蝶は舞い
冬 どこかで雪のどさっとおちる道
いつも遠い山の中腹に町は光り
人声が風に乗って聞こえる道
その道は誰の道
通りゃんせ
太陽の輝いている道
星の降る道
通りゃんせ
誰の道でもなこ
通りゃんせ
....................................................................
번역.........................康 城 / 목원진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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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항석님의 댓글

현항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원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3월초에 일본에 잘 다녀 왔습니다.
동경과 요꼬하마를 중심으로 한
 4박5일간의 짧은 일정관계상
인사도 못 올리고 왔습니다.
건강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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