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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調 - 삼만(三萬)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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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727회 작성일 2007-08-14 09:13

본문

삼만(三萬) 날

            時調/김성재


팔십이 년 산다 말고
삼만 날 산다 하자

만 날씩 배우고 이루며
돌아보는 인생길

짧다고
탄식해 뭘하랴
하루하루 마음 다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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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수인번호 매만지며 행복한 무기수의 걸음을 옮겨봅니다.
앞으로의 일만오천날을 위해서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만 날을  어떻게  세는지  저는  모릅니다.
그냥  오늘을  힘껏  살고  있을뿐.
하루를  살아도  삼만 날의 가치를 찾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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