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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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024회 작성일 2008-03-05 11:16본문
최승연
을씨년스러운 밤
싸느란 밤 바람 휘몰아치는데
요부의 눈썹인가 일그러진 모습으로
노송 가지 잡고 앉아 하얀 웃음 짓고 있다.
댓글목록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력으로 이 달의 마지막 날이 언제인가 모르고 살아온지 오래되었지만
항상 어떤 달을 보던 잠자리채로 담아오고 싶은 심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믐달`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영배님의 댓글
김영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그믐달 잘감상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송 가지 잡고,
하얀 웃음 짓는<그믐달>
잘 감상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윤석님의 댓글
고윤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운이 있는 아름다운 시입니다..시인님 멋진 하루 보내세요...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평양을 날아온 예쁜(?) 새 한마리... 포르르... 또 날아왔습니다. 시인님..
시인님의 그믐달 아래 하얀 웃음 지어놓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시인님..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듬직한 노송 아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김순애님의 댓글
김순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믐달은
왜 그런지 외로워보여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을씨년스러운 밤 "
외롭고 싸늘한 밤인듯 합니다..
좋은글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안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