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잡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김민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10-04-02 00:03본문
마음을 다잡고/청락
신록의 푸르름을
눈 안에 담고자하나
못난 구름이
시샘으로 막아서네
마음을 다잡고
느긋하게 기다리니
청명하게 다가오네
만산홍엽의 가을 풍경을
가슴에 담으려하나
늘어진 전선줄이
미관을 갈라놓네
마음을 다잡고
나를 옮기니
다정으로 다가오네
신록의 푸르름을
눈 안에 담고자하나
못난 구름이
시샘으로 막아서네
마음을 다잡고
느긋하게 기다리니
청명하게 다가오네
만산홍엽의 가을 풍경을
가슴에 담으려하나
늘어진 전선줄이
미관을 갈라놓네
마음을 다잡고
나를 옮기니
다정으로 다가오네
추천4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만사가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저도 오늘, 마음 한번 다잡아 보렵니다.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에 빨간물감이 묻어나오고
간혹 몇몇은 피어나고 있습니다.
날씨가 아무리 요란을 떨어도
시간의 순리를 거스리지는 못하는가 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