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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연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2,289회 작성일 2005-06-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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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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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옥님의 댓글

강연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가 시작이 됬는데 제주에는 바람만 어지럽게 불며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곳과 달리 비가 많이와도 땅 속으로 스며들던지
아니면 사방이 바다라서 한 순간에 바다로  빗물이 빠져나가지요.
그 비를 제일 기다리는 것은 아마 한라산일 거예요.
바다를 멀리서 바라보며 그리움의 키를 키우던 한라산이
속마음을 시원하게 털어놓는 날이기 때문에.....
두 분 시인님 또한 굵은 장마비를 바라보며 무엇을 생각하실런지요?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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