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마음의 안식처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3건 조회 1,177회 작성일 2006-02-13 22:27

본문

마음의 안식처

묵혜/오형록


아침이면
당신의 향기를 쫓는
가장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내가 힘들 때
언제나 포근한 손길
흐르던 눈물도
웃음으로 바꾸는 마력

억수장마 눈보라
말려주고 녹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포근한
내 마음의 안식처

잠들었던 오감을 깨우며
하염없이
물결치는 행복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유유자적(悠悠自適) 할 수 있는 것은
사랑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

죽음보다 깊은 행로
모든 애욕 다 버리고
이 자리에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가요

당신을 만나 비로소
행복이란 두 글자의 의미를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추천11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저는 다른 일로 새벽을 달리고 있지요... 동녘의 어둠속에 베여 있는 그 푸르름이하루를 상쾌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오 시인님... 행복이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그 주체의 당신....!!  오늘은 웬지
하늘의 사랑으로 느끼고 갑니다....... 

왕상욱님의 댓글

no_profile 왕상욱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들었던 오감을 깨우며
하염없이
물결치는 행복

세상의 종말이 온다 해도
유유자적(悠悠自適) 할 수 있는 것은
사랑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 때문

저도 사랑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오형록 시인님!  건필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바이러스 감염은 얼마든지 걸려도
 후유증은 아름다울것 같네요.
같이 호흡하며 지낼수 있는 동행이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행복입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라는 단어와 비슷한 시어가 별로 없이 진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
생생한 시어 덕분이겠지요.
지금 선생님께서 누굴 사랑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생각하게 할 정도로 담백한 시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하십시요! ^^

오형록님의 댓글

오형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 시인님
김예영 시인님
왕상욱 시인님
김춘희 시인님
김옥자 시인님
이선형 시인님
강현태 시인님
방정민 시인님
손갑식 시인님
전온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이곳 해남에 촉촉하게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문우님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좋은 밤 행복 하십시요^^*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34건 2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674
추억 댓글+ 14
정영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2005-11-12 11
20673
사의 찬미 댓글+ 4
윤해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2005-11-13 11
20672
가을 이별 댓글+ 4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2005-11-14 11
20671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2005-11-21 11
20670
남자의 마음은 댓글+ 4
최상효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101 2005-12-01 11
20669
지금 댓글+ 10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2005-12-09 11
20668
갯바위 공원 댓글+ 5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2006-01-25 11
20667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2006-02-08 11
열람중
마음의 안식처 댓글+ 13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2006-02-13 11
2066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2006-03-15 11
20664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2006-03-15 11
20663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2006-03-15 11
20662
누군가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2006-04-17 11
20661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2006-05-25 11
20660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2006-09-11 11
20659
홍시 댓글+ 9
이정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2006-10-28 11
20658 문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3 2006-12-04 11
2065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2007-01-08 11
206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9 2007-05-03 11
20655 우영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0 2007-05-08 11
20654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2007-05-11 11
20653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16 2007-06-26 11
20652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2007-06-30 11
20651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2007-07-10 11
2065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8 2007-08-13 11
20649
아비 새의 悲歌 댓글+ 3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1467 2007-08-30 11
20648
왜 당신입니까 댓글+ 10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2007-11-02 11
20647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2 2007-11-04 11
20646
내 작은 숲에는 댓글+ 11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2007-11-06 11
20645
내 탓이요 댓글+ 8
최애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5 2007-11-08 11
20644
특강요청 댓글+ 11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2007-11-08 11
20643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50 2007-11-10 11
20642 이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2007-11-20 11
20641
꿈길사랑 댓글+ 10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2007-11-21 11
20640 박정해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03 2007-12-01 11
20639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2007-12-28 11
20638 김영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0 2008-01-11 11
20637 no_profile 편집부-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2008-01-15 11
20636 이순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2008-01-23 11
20635 장운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2008-01-27 11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