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단 하루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9건 조회 1,552회 작성일 2005-08-18 13:32

본문




056.JPG


    • 단 하루라도


      시/김 석 범


      단 하루라도
      풀잎에 맺힌 이슬이고 싶다


      아침햇살 다가와
      서로 갈라놓을지라도
      새벽녘 한순간이나마
      그대와 함께 하고 싶다


      무한의 공간 속에
      기약 없는 그대를 만나
      사랑의 배 나눠 타고,
      칠흑 같은 어둠 누울 즈음
      온 몸 다하여 잊지 못 할
      사랑을 나누고 싶다


      여명이 고개 내밀면
      끝내 아쉬워 몸부림쳐보고
      가슴속 쓴물 쏟아낼지라도
      당신의 체취 간직할 수 있다면


      단 하루만이라도
      풀잎에 맺힌 이슬이고 싶다






추천3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시인님 !
고귀한사랑 .....
맑고 투영된 사랑....
단 한순간의 사랑은 너무 슬퍼요.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행복된 사랑 영원하세요.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새벽녘 한순간의 사랑이.....
영원히 가슴에 대몫이 박혀..아프더이다
.......단 하루의 풀잎에 맺힌 이슬은..
김석범 선생님 글과 음악의 조화가,,,,,,,제 가슴을 울리네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 뵙고 갑니다....."무한의 공간 속에기약 없는 그대를 만나
사랑의 배 나눠 타고,칠흑 같은 어둠 누울 즈음온 몸 다하여 잊지 못 할 사랑을 나누고 싶다"..............깊은 바닥으로  내려 앉아  읽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춘희 시인님/허순임 시인님 그리고 멀리계시는 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창틈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타고 다가오는 새벽을 미리 기다리면서 풀잎에 맺힌
이슬을 찾으려 떠나 갑니다... 좋은날되소서..^*^~

양남하님의 댓글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이 마음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천당에 가기 어렵다는 말이 생각납니다. 그래요, 마음이 이슬처럼 맑아야 맑은 옹달샘이 생기겠지요?
고운 글 속에서 방향을 잃고 젊음을 만끽하다 갑니다.

이선형님의 댓글

이선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보며 꿈속 맑음이 보입니다.
애틋하며 투명한 길을 가고 있는 저를봅니다.
감상 잘하였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 선생님/ 이선형 시인님/김태일 시인님..그리고 지부장님...감사, 감드립니다..
멋지고 아름다운하루 맞이하시길...^*^~~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0건 25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20480
저에게 겸허를! 댓글+ 11
no_profile 양남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2005-08-18 1
20479 박원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5 2005-08-18 59
20478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5-08-18 4
20477 오형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2005-08-18 4
20476
사랑만 주세요 댓글+ 15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648 2005-08-18 5
열람중
단 하루라도 댓글+ 9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2005-08-18 3
20474
푸른 바다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2005-08-18 9
20473
작은 음악회 댓글+ 7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2005-08-18 3
2047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2005-08-18 2
20471
옥토야 댓글+ 4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2005-08-18 6
20470
튀는 놈 댓글+ 6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2005-08-18 3
20469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2005-08-18 2
20468
비와 환영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6 2005-08-18 3
20467
사랑의 기원 댓글+ 12
김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2005-08-19 4
20466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6 2005-08-19 10
20465
사랑의 이름 댓글+ 3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2 2005-08-19 4
2046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2005-08-19 2
20463
순이 댓글+ 7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2005-08-19 2
20462
나그네 식당 댓글+ 7
이철화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2733 2005-08-19 12
20461
호수 댓글+ 2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2005-08-19 7
20460
기억 속의 당신 댓글+ 3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2005-08-19 2
20459 방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2005-08-19 9
2045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850 2005-08-19 1
20457 김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2005-08-19 1
2045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7 2005-08-19 5
20455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2005-08-19 4
20454
요강 댓글+ 7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1 2005-08-19 18
20453 김유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2005-08-20 2
20452 no_profile 손근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2005-08-20 2
20451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2005-08-20 3
20450
방문 댓글+ 5
no_profile 이윤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3 2005-08-20 74
20449 김영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7 2005-08-20 2
20448
가을 길목에서 댓글+ 10
오영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2005-08-20 18
2044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2005-08-20 2
20446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9 2005-08-20 6
20445
할 수만 있다면 댓글+ 4
고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2005-08-20 2
20444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2005-08-20 6
20443 김태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2005-08-20 4
20442 no_profile 임남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2005-08-21 8
20441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1438 2005-08-21 5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