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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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
단단한 유리 안 세상
행복한 표정들
서 너 마리 동물들이
눈을 맞고 서 있었다.
꿈결 같은 선율 속 세상
눈이 내리고
빙그르르 돌아가는
뒷 모습
세상 속 빗겨간 인연
누군가 모습을 닮았다.
멈추지 않는
느린 선율
이미 가버린 그날처럼
느리게 아주 느리게
내가 사는 세상을 버리고 있다.
느린 음악이 멈추면
눈 내리는 세상 눈이 그치고
그림 같은 세상이 나를 본다.
나는
등 돌린 세상에서
마지막 한 송이 눈을
쳐다보고 있다.
동그란 유리 안 세상
아직 눈이 내리고
내가 사는 세상
아직 꿈에 취해
오늘 아니 내일도
눈이 내리길 기다린다.
단단한 유리 안 세상
행복한 표정들
서 너 마리 동물들이
눈을 맞고 서 있었다.
꿈결 같은 선율 속 세상
눈이 내리고
빙그르르 돌아가는
뒷 모습
세상 속 빗겨간 인연
누군가 모습을 닮았다.
멈추지 않는
느린 선율
이미 가버린 그날처럼
느리게 아주 느리게
내가 사는 세상을 버리고 있다.
느린 음악이 멈추면
눈 내리는 세상 눈이 그치고
그림 같은 세상이 나를 본다.
나는
등 돌린 세상에서
마지막 한 송이 눈을
쳐다보고 있다.
동그란 유리 안 세상
아직 눈이 내리고
내가 사는 세상
아직 꿈에 취해
오늘 아니 내일도
눈이 내리길 기다린다.
추천4
댓글목록
김건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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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입니다.
누군가 나를 닮아 관심이 가는
그런
길에서 만나 더욱 반갑습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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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삶도 뮤직박스속에 같혀서
저마다 다른 음악을 들으면서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최인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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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박스에서 내다보는 내리는 하얀 눈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오늘도 내일도 눈을 기다리는 마음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