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딧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830회 작성일 2007-11-13 19:17본문
- 반딧불 -
옛 시골 원두막
하늘 별 헤며
풀 별 헤며...
반딧불
언제 태어나는 지도 잊은
내 어리석은 머리에
반딧불은
살아있는 별이였다
하늘 누나가 그랬던가
꼬마야 저 하늘의 별은
이미 빛만 남기고 죽어있기도 하지...
그 후로 풀별을 손으로 가두지 않았다
빛마저 죽으면 안돼니까
시월의 어느날
정신과 프로그램 종이접기 시간에
반딧불을 접었다
작은 쇠창 옆 세마리...
하늘 누나는 그러겠지
꼬마야
사람의 마음 속에도
반딧불은 산단다.
07. 10/21 해의날
옛 시골 원두막
하늘 별 헤며
풀 별 헤며...
반딧불
언제 태어나는 지도 잊은
내 어리석은 머리에
반딧불은
살아있는 별이였다
하늘 누나가 그랬던가
꼬마야 저 하늘의 별은
이미 빛만 남기고 죽어있기도 하지...
그 후로 풀별을 손으로 가두지 않았다
빛마저 죽으면 안돼니까
시월의 어느날
정신과 프로그램 종이접기 시간에
반딧불을 접었다
작은 쇠창 옆 세마리...
하늘 누나는 그러겠지
꼬마야
사람의 마음 속에도
반딧불은 산단다.
07. 10/21 해의날
추천2
댓글목록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꼬마야
사람의 마음 속에도
반딧불은 산단다.>
정유성 시인님,
하늘 누나 말씀처럼
정말 제 마음 속에도 반딧불이 살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