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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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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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7-12-11 19:51
본문
- 얼굴없는 남자 -
너에게 있어 나는
고개숙인 남자
좋아한다 고백했지만
너는 이미 한 남자와 언약
좋아하는 마음 걷을 수 없어
해맑은 미소 자꾸 지어보지만
너에게 있어 나는
얼굴없는 남자
나에게 있어 너는
달맑은 여자
애타는 마음 나눌 수는 없지만
내 병을 이유로 만난
푸른 사회 복지사
나에게 있어 너는
가질 수 없는 푸른학.
07.12/11 불의날
...........................................................
어느 중국화가의 그림을 모사.
너에게 있어 나는
고개숙인 남자
좋아한다 고백했지만
너는 이미 한 남자와 언약
좋아하는 마음 걷을 수 없어
해맑은 미소 자꾸 지어보지만
너에게 있어 나는
얼굴없는 남자
나에게 있어 너는
달맑은 여자
애타는 마음 나눌 수는 없지만
내 병을 이유로 만난
푸른 사회 복지사
나에게 있어 너는
가질 수 없는 푸른학.
07.12/11 불의날
...........................................................
어느 중국화가의 그림을 모사.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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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굴없는남자.bmp (0byte)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12-11 19:51:29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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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군요, 나는 너에게 있어 얼굴없는 남자일뿐. 얼굴있는 남자였으면 좋았을텐데요. 좀 아쉽습니다.
김철환님의 댓글
김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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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사회복지사는 자선가도 의사가 아닌데
사회복지사에 대한 환상을 가지셨군요.
아님 닭맑은 얼굴 때문에 가진 환상인가?
......
하긴 사랑은 환상에서 시작되지요.
도덕적인 틀 때문에 맺기 어려운 사랑!
환상의 포로가 되어버린 한 남자!
얼굴이 아닌 마음이 없었더라면
남자의 아픔도 없었을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