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재의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39회 작성일 2007-12-24 14:35본문
- 잠재의식 -
푸른 하늘이 걷히고
붉은 하늘이 펼쳐진다
파란 새의 날개짓
그 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가슴 찢기며
붉은 하늘에 던져버린 새
파란 피를 흘려내고
비릿한 날개짓에
꺼내보이고 싶지 않은
어두운 내가 있다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아 속죄의 그날은
정녕 오지 않는가.
07. 12/24 달의날
푸른 하늘이 걷히고
붉은 하늘이 펼쳐진다
파란 새의 날개짓
그 속에 또다른 내가 있다
가슴 찢기며
붉은 하늘에 던져버린 새
파란 피를 흘려내고
비릿한 날개짓에
꺼내보이고 싶지 않은
어두운 내가 있다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아 속죄의 그날은
정녕 오지 않는가.
07. 12/24 달의날
추천4
댓글목록
강현분님의 댓글
강현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성의 그늘에서 날 조정하는 그
감성의 뿌리에서 빨아들이는 검은 물...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온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이광근님의 댓글
이광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상에 머물다감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은 詩 뵙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윤시명님의 댓글
윤시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엇을 잉태하고 계시나요. 님은 푸른 하늘에 꽃도 띄우는 마법도 가지고 계신데...같이 하늘에 꽃 한송이 띄워볼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