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새야 어서 나오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857회 작성일 2007-12-25 14:17

본문

- 새야 어서 나오렴 -

 
새야 어서 나오렴

너의 겨드랑이엔 너도 모르게
파란 날개 자라났으니
새야 어서 어두운 동굴에서 나오렴

새야 너가 그리도 바라던
파아란 하늘 위의 비행이
추락이 아닌 비상이니
어서 편견을 찢고 나오렴
어서 관념을 찢고 나오렴

새야 파란 하늘은 너의 고향
검은 동굴에 숨어버린
소심한 운명의 자각을 풀고
이제그만 너의 날개 펴보렴

이제그만 눈물로 샘을 만들지 마렴.

 
 07. 12/25 불의날
추천5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락이 아닌 비상!
둥굴에서 자신의 생각에
젖어있는 사람에게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은 그런 말!
저도 한번 속삭여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자,  날자구나,  ..외치시던  이상  시인님이  생각납니다.
"날개"  라는  글이지요.
비상을 꿈꾸는  자아  살현을  위해
"날개야 돋아라,  날아 보자꾸나....."  읊으시던 ....

ㅎㅎ  성탄일에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글처럼 시인님의 가슴 속에 앉아 있는 새가
저렇게 날개를 달아내고 비상하는
그런, 멋진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152건 3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72
저승 가는 길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2007-12-26 4
열람중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2007-12-25 5
7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7-12-24 2
69
잠재의식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9 2007-12-24 4
68
구원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2007-12-22 3
67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2007-12-21 4
66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2007-12-20 2
65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2007-12-19 7
64
이별 후에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6 2007-12-18 3
63
오늘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2007-12-17 6
62
탄생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1 2007-12-15 4
61
솟대 2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2007-12-14 3
60
이상향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2007-12-13 4
59
동경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9 2007-12-12 4
58
얼굴없는 남자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3 2007-12-11 2
57
별빛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2007-12-10 4
56
솟대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07-12-09 2
55
둥지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2007-12-08 4
54
겨울 바다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2007-12-07 5
53
다이어트 댓글+ 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2007-12-06 5
52
0.1초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2007-12-03 5
51
김장철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2007-11-20 4
50
공개구혼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2007-11-19 1
49
한글날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2007-11-15 5
48
반딧불 댓글+ 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2007-11-13 2
47
정해진 대로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2007-11-12 4
4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2007-11-10 2
45
언어 유희 댓글+ 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2007-08-31 0
44
* 말 유 희 &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2007-08-30 0
43
가을 바람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0 2007-08-25 0
4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2007-08-18 0
41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2007-08-17 0
40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2007-08-17 0
39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9 2007-08-16 1
38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2007-08-15 0
37
그리운 새 댓글+ 4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2007-07-09 2
36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1 2007-07-08 6
35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4 2007-07-08 1
34
화장과 화장 댓글+ 2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2007-07-08 1
33
하늘 길 따라 댓글+ 3
정유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5 2007-07-08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