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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989회 작성일 2007-02-10 15:55

본문

고요

                      청담  장윤숙


홀연히 올려다 본
빈 하늘엔

달빛만이 조용히
순한 빛으로 와서
창문을 가만이 들여다 본다

달빛이 머문
창 넓은 베란다에  홀로서서 

향긋한 차향에
피워올린 상념

잔 속에 고운 향기도
풀잎처럼 눕는다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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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bmp (424.6K) 0회 다운로드 | DATE : 2007-02-10 15:55:49

댓글목록

김화순님의 댓글

김화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싸한 찬공기 그리고 유난히 반짝이는 달빛에
향기 가득한 따뜻한 차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상념에 찬 시인님의 모습이 그림처럼 떠오르네요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태원님의 댓글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름다운 닻빛아래
부드러운 풀잎향기
실핏줄 타고 퍼지는 열락
달이 가슴이 되었다

신정식님의 댓글

신정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빛만이 조용히 순한 빛으로 와서
청담 시인님 시심이 어찌그리 좋은지 참으로 너무너무 좋아요.
아름다운 그림과 고운글 뵙고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세요!!^^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 속에 고운 향기도/
풀잎처럼 눕는다   
적막속에 임이 계심을 확연히 느껴보면서..
잔 속으로 뛰어 들어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깊은 밤에도  조용히 지켜봐 주시는
달 빛의 순한 빛!
창문을 가만이 들여다 보는
고운님의 눈망울에 풍덩 빠져
고이 잠드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님과 즐거운 시간이셨군요
달빛요정님,
언제한 영롱한 시향
아름답습니다.
문학비건립과 관련하여 연일 수고하시는 장윤숙 사무국장 시인님
고맙습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홀연히 올려다 본
빈 하늘엔

달빛만이 조용히
순한 빛으로 와서
창문을 가만이 들여다 본다

달빛이 머문
창 넓은 베란다에  홀로서서 

향긋한 차향에
피워올린 상념

잔 속에 고운 향기도
풀잎처럼 눕는다

곱습니다
님처럼 아름답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휴일이라 천천히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아내가 남녘 하늘을 손들어 달님이에요, 구름에
가리는 달은 반달이었습니다. 파란 하늘에 수줍어하는 뜻
구름 속에 숨어버렸습니다. 그래서 디카에 못 담았습니다. 잘 감상하였습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 시간 앞에 맑은 웃음 담아  향기좋은 차한잔  곱게 내려두고 가옵니다.
찻잔의 따스함으로 평온을 음미하는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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