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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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909회 작성일 2006-11-24 19:44본문
모퉁이
글/전 온
벽과 벽이 만나듯
너와 내가
서 있는 곳에 모퉁이가 있고
길과 길이 만나듯
너와 내가
가는 길에도 모퉁이가 있다.
너와 내가 사는 동안
허물고, 또 허물어도
오늘도 어김없는 모퉁이를 만난다.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에서
오늘,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면
하늘 우러러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글/전 온
벽과 벽이 만나듯
너와 내가
서 있는 곳에 모퉁이가 있고
길과 길이 만나듯
너와 내가
가는 길에도 모퉁이가 있다.
너와 내가 사는 동안
허물고, 또 허물어도
오늘도 어김없는 모퉁이를 만난다.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에서
오늘,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느끼면
하늘 우러러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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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주신글 뵙고 갑니다
멋진 주말 되세요
이정희님의 댓글
이정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시절이 생각나네요~
건강 하시고 행복하세요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내 영혼, 깃털 같은 비상(飛上)을 꿈꾸고
봄날 종달새 구애 하듯
창공을 유희하는
우리를 그려 본다
저두 생각하고있습니다
모퉁이 작을 길에서 혹여 그를 만나지나 않을까하고 건필하소서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육신이 하나 되어
한 곳을 향하고
한 길 가자하여도
너와 내가 살아 있는 한
허물어 지지 않는
모퉁이~
아름다운 모퉁이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