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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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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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3건
조회 828회
작성일 2006-12-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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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의 꿈
글/전 온
별만큼 많은 언어 중에
하필이면
사랑이라 하는가.
태초(太初)에
사랑을 녹여
육신을 이루고
진액 같은 영혼을 입혔고
이제, 시인(詩人)이 되었음에
사랑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진정 사랑이 맞는가.
내 안에 어디엔가
휴지처럼 구겨져 버려진
진리(眞理)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아닌지
꿈꾸는 것이 있다면
내안에 우선 혜안(慧眼)의 불을 밝혀야
보이지 않을까
사랑의 씨앗하나
웅크리고 있을지
시인(詩人)이여
사랑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자라는 것이니
꿈을 꾸어라
거목(巨木)이 되기를.
글/전 온
별만큼 많은 언어 중에
하필이면
사랑이라 하는가.
태초(太初)에
사랑을 녹여
육신을 이루고
진액 같은 영혼을 입혔고
이제, 시인(詩人)이 되었음에
사랑의 주인은 내가 되어야
하는 것을
찾는 것이 진정 사랑이 맞는가.
내 안에 어디엔가
휴지처럼 구겨져 버려진
진리(眞理)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아닌지
꿈꾸는 것이 있다면
내안에 우선 혜안(慧眼)의 불을 밝혀야
보이지 않을까
사랑의 씨앗하나
웅크리고 있을지
시인(詩人)이여
사랑은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서 자라는 것이니
꿈을 꾸어라
거목(巨木)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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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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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내 안에 어디엔가
휴지처럼 구겨져 버려진
진리(眞理) 안에
묻혀있는 것이 아닌지
꿈꾸는 것이 있다면
내안에 우선 혜안(慧眼)의 불을 밝혀야
보이지 않을까
그 꿈 아름답습니다 소망하시는 대로 이뤄소서 감샇 글 뵙고갑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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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사랑은 내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안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이겠죠..
내가 그런 혜안을 가질때를, 내 마음이 활짝 열리가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건안하십시오!!! ^^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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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장윤숙 시인님!!
방정민 시인님!!
귀한 발걸음에 깊은 감사의마음 전합니다.
건안 하시고 문운이 활짝 열리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