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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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07-10-04 09:37본문
사랑이란
최승연
장미꽃 닮아 예쁜 새색시
탐스럽고 예쁜 가슴 파고드는
달덩이 같은 아기의 숨결
예전엔 엄두도 못 낼 일
사랑하기에
간에서 뚝 떨어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염둥이 아기에게
가슴팍 내어놓고도 부끄럽지 않는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이다.
하루 일에 지친 아내에게
장미꽃 한 송이
꼭 쥐어주는 남편의 넉넉한 웃음
그렁그렁 맺히는 아내의 눈물
가슴 찐하게 스며드는
그것이 사랑이다.
하얀 머리
빠진 잇 빨
자식도 마다하는 양로원 노인네들
찾아와 보살피는 착한 아낙들
남처럼 여유는 없어도
헌신 봉사하는
백합처럼 아름다운 천사
환하게 웃는
그들의 웃음에서 사랑을 본다.
최승연
장미꽃 닮아 예쁜 새색시
탐스럽고 예쁜 가슴 파고드는
달덩이 같은 아기의 숨결
예전엔 엄두도 못 낼 일
사랑하기에
간에서 뚝 떨어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염둥이 아기에게
가슴팍 내어놓고도 부끄럽지 않는
그것이 바로 사랑! 사랑이다.
하루 일에 지친 아내에게
장미꽃 한 송이
꼭 쥐어주는 남편의 넉넉한 웃음
그렁그렁 맺히는 아내의 눈물
가슴 찐하게 스며드는
그것이 사랑이다.
하얀 머리
빠진 잇 빨
자식도 마다하는 양로원 노인네들
찾아와 보살피는 착한 아낙들
남처럼 여유는 없어도
헌신 봉사하는
백합처럼 아름다운 천사
환하게 웃는
그들의 웃음에서 사랑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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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인자님의 댓글
강인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따스한 봄 햇살 같은 잔잔한 사랑이 와 닿습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처럼 여유는 없어도
헌신 봉사하는
백합처럼 아름다운 천사
환하게 웃는
그들의 웃음에서 사랑을 본다.>
돌아옴을 바라지 않는 봉사의 사랑,
참 사랑이옵니다. 좋은 글 즐감하였습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젖먹이는 엄마의 모습,
꽃 한송이 내미는 남편과 감격하는 아내의 눈물,
사회의 뒤안길에서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의 천사같은 미소,
참으로 진정한 사랑의 모습들입니다.
사랑 가득한 날 되세요 시인님..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란 단어
아무리들어도 지나치질 않지요
김성재님의 댓글
김성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 가슴 설레게 하는 말.
고운 글 감사합니다.
사랑 가득한 하루 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팍 내어놓고도 부끄럽지 않는
그 마음,
가슴 물리고도 아프지 않는 그 마음이
사랑임을
깨우쳐 주시는 그 글에 쉬었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