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사랑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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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38회 작성일 2012-09-05 22:18본문
부족한 사랑이기에/鞍山백원기 삶의 가장 아름다운 열매 아직도 덜 여문 채 달려있다 때가 되었건만 소식 없어 목마름에 물 한 모금 마시고 싶다 매인 내 마음 풀어 놓아 너에게 건넬 수 있건만 보이지 않는 까닭에 멈추지 않고 식지 않는 뜨거운 그리움이 애달프다 산은 물을 건너지 못해 그림자 길게 드리워 건너가듯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게 젖고 싶다 그리움은, 함께하지 못함에 그윽하게 바라보는 눈 그리고 애처롭게 부르는 소리 살갗 벗겨진 쓰라림에 옷 입혀 따뜻한 사랑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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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혜자님의 댓글
허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의 끝없는 그리움을
새삼 새기며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김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애절한 사랑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 따뜻한 사랑은 현재 진행형인것 같습니다
즐감 하고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허혜자 시인님,김현수 시인님 들려주시고 댓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정구님의 댓글
이정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랑 보고픔이랑 아름답게 동행하고 있네요.
시인님의 멋진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