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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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발자국
- 이 철 화 -
1273년
여몽연합군이
항파두성을 쳤다.
오월의 푸르른날
그 슬픈날
비운의
김통정
설곽에서
뛰어 내렸다.
장수 발자국
그 석간수
지금도
사시사철
쉬지않고
흐른다.
장군의 눈물
내를 따라
바다로 간다.
- 이 철 화 -
1273년
여몽연합군이
항파두성을 쳤다.
오월의 푸르른날
그 슬픈날
비운의
김통정
설곽에서
뛰어 내렸다.
장수 발자국
그 석간수
지금도
사시사철
쉬지않고
흐른다.
장군의 눈물
내를 따라
바다로 간다.
추천89
댓글목록
김성회님의 댓글
김성회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안녕하셔요 이철하 선생님
좋은글 감사 드리며
꽃샘추위가 겨울 한파 보다 더 하군요.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이길 바랍니다,
양남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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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항몽유적지가 진도와 제주도에 가면 있습니다. 장군의 눈물이 오늘도 흘리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지끈한 독도문제와 일본교과서왜곡문제를 보면서.
강병철님의 댓글
강병철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삼별초시인 이철화시인께서 더 좋은 삼별초에 관한 작품을 올리시길 고대 하겠습니다.
윤복림님의 댓글
![no_profile](http://www.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