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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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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3건 조회 1,286회 작성일 2009-06-16 15:04

본문

딸애와 소통

淸 岩 琴 東 建

병원 입원 중
답답한 마음에 문자
보내기를 배웠어 난생

처음 딸에게
아빠야 방가워오 라고
반가운 딸애의 답 글

우리 아빠 신 새 대 아빠야 하며
늘어진 어깨에
큰 힘을 실어주네

목소리가 아닌 문자로
누구와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
배워야 살아남는다는 진리

이제 누구와도 문자로
소통하는 나는
바로 신세대

2009년 6월 5일 作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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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장운기님의 댓글

장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금동건 시인님 어디가 불편하신가요??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시인님의 생활 시 를 즐겨 읽고 있는데 오늘은 문자배워 따님하고 대화를 하셨군요 저도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가능한 통화를 즐깁니다만, 이제는 빠르던 늦던 하나씩 신세대 에게 배우며 따라가야 하는 그런 시대입니다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장운기 시인님 잠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지금도 후유증에 조금 시달리고 있습니다

김순애 시인님
네 정말 그렇더군요
전화 받기 난 처할때 문자의 감미로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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