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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무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749회 작성일 2010-06-04 15:06

본문

울 어무이

淸 岩 琴 東 建

태어나 쳐다본 어무이의 얼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였지

배고파 울면 따뜻한
젖가슴 내어주셨지

코 수건 가슴에 달고
하굣길 파하고 오는 길목 뛰쳐나와
가슴으로 안아주었지

팔순에도 오십 넘은 아들
뜨겁게 반겨주는 울 어무이

희생의 깊이는 얼마나 깊은지
희생의 높이는 얼마나 높은지
빈 젖가슴 지금도 내어주시는 울 어무이,

2010년 5월 27일 作

추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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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민철님의 댓글

김민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어머니 보러 부산갑니다^^
요즘은 자꾸 소원해지는 마음이라 걱정입니다^^
살아 생전 잘해드리라 말들하는데 잘 되지않는 역행의 이 마음은 또 뭔가요
알다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은
말로는 다  할 수도 없지요.
이름만 불러도 눈물겨운 그  크신  사랑이
우리들 삶의  원동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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