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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윈 도우 마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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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금동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1,709회 작성일 2015-02-03 14:18

본문

쇼 윈 도우 마네킹

淸岩 금동건

퇴근길 그 길을 걷노라면
유리 안 바라보는 팔방미인 마네킹
웃음은 없어도 자세는 매일 달라
가는 걸음 멈칫거리다
한 번 더 쳐다보면
옷마저 신상품을 걸치고 있다
“속으로 너는 좋겠다”
매일 예쁜 아가씨가 새 옷으로 갈아 입혀주니
이놈에 신세는 무슨 팔자인지
걸친 옷 한 벌로 한철을 나야 하니
더우 면 에어컨 바람에
추우면 난롯불이 데워주니
쇼 윈 도우 마네킹 너는 상팔자
나는 개 팔자 군아!,

2015년 1월16일 作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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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적인 몸 형체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날씬하고 멋지게 보이지요..
상술로 제작된 마네킹이라 보는 이로 하여금 구매욕을 끌어 내기도 합니다
화자의 현재 환경과 대응된 가게 안의 별천지에 대한 시상이 번쩍입니다
하지만, 저들은 신선한 공기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발을 들여 놓고 싶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정경숙님의 댓글

no_profile 정경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마네킹을 슬쩍 만져 보구 지나가기도
하지만 그들은 인형일뿐이지요
추위도 느끼고 더위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니 이리 좋은 작품도
창작이 되실겁니다
쇼 윈도 마네킹
고맙습니다

황현중님의 댓글

황현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 팍팍할 때,
마네킹처럼 멋지게 서 있고 싶을 때가 있죠.
나 좀 봐달라고.....
그래도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의 운명인 것을 어찌합니까.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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