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아(雨良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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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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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6건
조회 790회
작성일 2006-06-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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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아(雨良兒)
글/홍 갑선
바람이 멀리서 꼬셔 온 비구름
시커먼 속을 피스톤처럼 넘나드는,
붉디 붉은 것
천둥번개가 우르르 광 꽝,
끝없이 서로 교성(嬌聲) 을 지르고
그러다 잠시 후 적막,
그리고 후두두 툭툭
빗방울이 떨어지고
생명이 탄생하고 우(雨) 애(愛)애(愛)~~
글/홍 갑선
바람이 멀리서 꼬셔 온 비구름
시커먼 속을 피스톤처럼 넘나드는,
붉디 붉은 것
천둥번개가 우르르 광 꽝,
끝없이 서로 교성(嬌聲) 을 지르고
그러다 잠시 후 적막,
그리고 후두두 툭툭
빗방울이 떨어지고
생명이 탄생하고 우(雨) 애(愛)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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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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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만물이 모두 음양의 법칙을 따르는가 봅니다. 아니 그런것이 없으니. 의미 있는 글 잘 보았습니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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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역시 홍시인님 다운 글입니다. 오랬만에 반갑습니다. 건안 하시지요?.
이은영님의 댓글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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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ㅎㅎ~~, 갑자기 인디언들 이름 짓는 유래가 생각나서 웃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 밤에 웃게 해주셔서요~~.^^*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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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치가 넘치는 글입니다.
이렇게 글을 뵙게 되니 무척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져? ^^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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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6월~ 8월이면 더욱 기세를 부릴것 같은 우량아..!!
그 생명의 소리가 벌써부터 들려 옵니다... 홍 시인님... 뵈온지 오래되었군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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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유월응 뵈오며...
오랫만에 반갑게 뵙습니다.
잘 계시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