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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뜨는 강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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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미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4건 조회 1,485회 작성일 2007-05-06 22:55

본문

별이 뜨는 강마을을 만들기를
꿈꾸는 시인의 모임, 시사문인 빈여백동인들

천년을 지켜줄 그 꿈을 이어주는
우리의 돌
그 부분을 만지며 당신을 알아가는 행복에 가득한
처음의 만남
당신 속에 들어갈 구절들을 낭송하며
북한강에 유유히 흐를
시인의 염원을 가득담길 원해 더 원했던 그 커다란 당신이
저의 품안에 온 그 날

오후 1시에 금정역에서 출발하여
겨울의 눈 덮인 취화선의 정경이 남아 있는 강의 정경을
시간과 함께 타고 흘러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의 정경의 까페같은 분위기의
가든에서 우리들의 열정처럼 지글지글 불타는 판 위로
노릇 노릇 익은 갈비를 먹으며, 초록색 신록의 푸름름이 가득든 색깔의
냉면을 먹으며 ,여러 문우님들과
시어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보낸  오후의 시간.
특히
맛있게 냉커피를 타 주신 취화선의 주인님께 더욱 감사

황금찬 시인님의
고귀한 시인의 마음을  하나 둘씩
곱 씹어 보니 어찌 그리 달콤한지요?
연륜의 깊이를 느끼며, 세월의 흐름에서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의 의미에 더욱더 감사하는 오월의 한 자락

커다란 비석 같은 돌앞에서
그 돌에 새길 석공의 수고로움에
다시금 감사를 드리며
세월의 풍파에도 깍이지 않고
굳굳하게 먼 세월 살아남을 우리의  사랑!

북한강문학비로 쓰여질 화강암의 모습(보광석재),
돌 속에 하나하나 깃드는 우리들이 시간.
그 화강암의 자태!
듬직하고, 단단하고, 자애롭고,
단아한 모습
우리들의 잘못 한 모든 언어도 다 반사하지 않고
고이 품어줄 그 돌!
마음속에 커다란 돌 하나 심고 다시 일상으로 돌려보내는 자애로움

배경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전경에는  살아 움틀거리는  시어로 감싼 우리들이 세월

그 속에 길이 길이 살아 남을
우리들의 돌 속에 깃든 정성
꽃 보다 더 아름다운
시사문단을 향한 추진위원님들의
땀방울!

머나먼 시간을 돌아
구비구비 몇 겹의 세월을 보낸 후
다시금 돌아올 그 자리.
그 자리에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나의 뿌리인 당신!
그 든든한 기상과
고고함은 시인의 마음을
천년을 품어 주시기를
천년을 기다려왔습니다
별이 뜨는 강마을에서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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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뿌리인 당신!
당신의 모습이
거대한 문학의 금자탑으로
발걸음을 이 세상에  첫 걸음을 내딪은 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마워요! 내게 와 주셔서^^*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이 뜨는 강 마을에서>
머나먼 시간을 돌아
구비구비 몇 겹의 세월을 보낸 후
다시금 돌아올 그 자리.
그 자리에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좋은 글 좋은 사진 덕분에 잘 감상하고
사진들도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만입니다. 공부하시고 가르치고 다 역의 임무에
바쁘시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한강.....별이 뜨는 강 마을....!!  이곳에서 별빛과 함께 거닐다 왔습니다
시사문단 문학비가 남양주 예술공원에 건립될 현장을 탐사하며, 영원히 우리들의 가슴에 흘러내릴 비석을 계약하고 왔습니다..

2층규모의 공연장, 관리동, 주차장과 조경시설물로 구성될 예술공원에 건립될 시사문단의 북한강 문학비....!!
별이 뜨는 이 마을에  별과 달의 손을 붙잡고 뿌뜻한 가슴을 두고 왔지요...       
시사문단 여러 문인들의 시심이 영원토록 이곳을 비추며  어둠이 없는 한국문학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이순섭님의 댓글

이순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으로 북한강 기슭 별이 뜨는 강마을에 세워질 우리들의 문학비 터전에 잘 다녀오셨습니다. 시인님의 소중하고 정성어린 마음이 우리들의 문학비 돌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것같습니다. 다녀 오시어 글로 전해주셔거 감사합니다.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려주신 사진과 멋진 글까지... 뵙고 나니 멀리 있는 저까지 행복해 집니다.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와 정성이 헛되지 않으며 두고두고 빛을 발하는 뜻깊은 발걸음이 되실 줄 믿습니다.
갑자기 냉면이 먹고 싶어 집니다. ^*^
행복하세요 한미혜 시인님..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나먼 시간을 돌아
구비구비 몇 겹의 세월을 보낸 후
다시금 돌아올 그 자리.
그 자리에 당신과 함께 있어 행복합니다.

네^^* 행복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학비가 세워질 자리는 눈을 들면 ..강이 보이고.. .산이 마중을 하고 .. 어디선가 들려올 듯한 야외 공연장
팔을 멀리 뻗어 내밀면 손 잡을 듯 달려오는 자연의 바람... 고운사람들의 마중길은 그렇게 싱그러운 푸름속으로 . 별과 달이 ..강과 산이 . 시향으로 남아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를 이룰 것입니다. 행복하시죠 .. ^^* 모두 그렇게 행복합시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석범시인님!  손수 운전을 해 주시는 차를 타며
장시인님과 저 그동안 밀렸던 정경들을 이야기 나누느라
미처  감사하다는 인사 못 드려서 죄송^^*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순섭시인님!정성어린 마음, 우리들의 문학비 돌에 고스란히 담겨있는
정겨운 마음,
같이 나누고, 슬픔은
강물에  띄워 보내면 그 정수들은 다시금 별똥별이 되어 우리의
도화꽃 가득한 마을에 떨어지면 술익는 냄새 향기롭겠지요, 언젠가는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월란시인님! 먼 곳에 계신 분 ^^*
항상 빈여백을 장식해 주시는 고운 얼굴에
그 마음에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냉면~~~ 음식은 음식이상의 의미가 있지요.
저희 고모님께서 냉면집을 하셔서 근 40년째 평생을 하고 계셔요
지금도 부산 바다가 보이는 그 곳에서 하고 계신데
어릴 적 친구들을 데라고 가면 항상 가득히 비벼 주시던 그
정겨움이 너무 그리운 축복 가득한 오후의 휴식시간^^*--
언젠가 냉면을 대접해 드릴께요

법문 박태원님의 댓글

법문 박태원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화창한 봄의 기운으로 모두 화기애애한 시간이었습니다.
문학비 건립을 위해서 정성을 기울여봅니다.
시처럼 아름다운 사랑이 마음에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장윤숙님의 댓글

장윤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윤숙

듬직한 가슴에 멋지게 씌여질
시의 향기를 생각하니 기쁨이 앞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
만져 보고, 느끼며 ."견물생심"이라고하던가요 ..
정말 그랬답니다.

사고싶은 마음 ...
집체만한 돌들이 참 많았는데
유독히 영국 신사같은 돌이었어요 ^^말씀 드리자면 ..

바위 같은돌이
산에서 내려와 쉼하는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았어요
멋지게 무학비로 탄생되어 시사문단의 아름다운 영원속에 별이 될 것 같습니다.

또 보고 싶네요 ^^
아직 참여하지 못하신 문우님들은
속히 동참하시고..아름다운 날에 행복을 만끽하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든든합니다. 수고는 아직도 많이 남았지만... 헛되지 않을 노력에 감사을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朴明春님의 댓글

朴明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후 1시에 금정역에서 출발하여
겨울의 눈 덮인 취화선의 정경이 남아 있는 강의 정경을
시간과 함께 타고 흘러
신록의 푸르름이 가득한 5월의 정경의 까페같은 분위기의
가든에서 우리들의 열정처럼 지글지글 불타는 판 위로
노릇 노릇 익은 갈비를 먹으며, 초록색 신록의 푸름름이 가득든 색깔의
냉면을 먹으며 ,여러 문우님들과
시어에 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보낸  오후의 시간.
특히
맛있게 냉커피를 타 주신 취화선의 주인님께 더욱 감사
~
행사장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화사한 모습으로 나타나신 한미혜 시인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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