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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山)의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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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승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5건 조회 1,387회 작성일 2007-06-29 08:40

본문

      산(山)의 침묵



                  최승연
곧게 뻗은 산줄기
어찌 바램이 없겠는가.

그는
맑고 짙푸른
내일을 위해 달리고 싶다.

솟아오르는 욕망을
분연(奮然)히 떨치고
하늘을 훠얼 훨 날고도 싶지만
그러나 그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묵묵히...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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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월란님의 댓글

이월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침묵하는 듯 보이는 말없는 산은
아우성 치는 푸르름으로
늘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말해주고 있는 듯 합니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가슴에도  산줄기 하나  두고  싶네요.
세상사 허접스러움에  묵묵히  그러고  엎드려  있으라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갑니다.

목원진님의 댓글

목원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치 시인님의 마음을
산의 침묵으로 보여주시는 시였습니다.
<솟아오르는 욕망을
분연(奮然)히 떨치고
하늘을 훠얼 훨 날고도 싶지만
그러나 그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묵묵히...>잘 감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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