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창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aa/aaalak.gif)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skin/board/hp5_basic14/img/btn_email.gif)
본문
淸 岩 琴 東 建
하늘과 땅 사이
검은 비바람이
떨어지고
잠시 내어준
먹구름 넘어
푸른 창공이
햇살을 잉태하며
하얀 솜보다 더 하얀
구름 한 점
희망의 빛을 만난 듯
여유로움으로
빙그레 웃는다,
2010년 5월 25일 作
댓글목록
김영우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si/simon8409.gif)
+평화를 빕니다.!
하루의 생활속에서 웃을때도 슬플때도 또한
비가 오기도하고 푸른창공에 횐구름이 떠있기도하는
우리들의 일상속에서 시인의 눈은 항상 그것들과 함께살고 있나 봅니다.
전 * 온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wj/wjs2626.gif)
구름사이로 얼굴 내미는 햇살
그 맑음은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지요.
언듯 언듯 드러나는 푸른 하늘은
우리들의 희망의 표상이기도 하구요.
少井 변정임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ji/ji2392.gif)
그 맑은 구름을 보고 한없이 풍요를 느껴보고 싶군요.
자연에 감사함을 느끼는 님의 마음이 되어 봅니다.
고맙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no_profile](http://www.sisamundan.co.kr/gnuboard/img/no_profile.gif)
자연의 순리..... 짙은 먹구름뒤에 나타날 맑은 환희
그 희망으로 삶을 살아가나 봅니다
김순애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a/happyae51.gif)
푸른 창공에
마음껏 꿈을 펼쳐보세요
강희영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kh/khy8791.gif)
우리 마음도 소낙비 내리니 푸른 창공이 보입니다.
거리에도 시인님이 지나가시니 푸른 창공이 비칩니다.
허혜자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hh/hhj1945.gif)
언제나 순수하고 좋은 詩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