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는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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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복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896회 작성일 2006-03-04 18:56본문
조금은 싸늘한 바람이 온 몸을 맴돌고 인적의 파문의 그림자를 에워싸듯 소리 없는 아우성의 빛들이 거리를 반사하듯 살며시 내려 쪼이고 그늘진 불빛의 자그마한 얼굴이 숨을 조이며 움직이고 심장의 맥박을 노래하고 있다 우린 그 삶에 맞추어 조금씩 습관적인 시계의 분침처럼 걸음을 옮기고... 어느 덧 반짝이는 두 눈에 시선을 곤두세우고 거리를 행보하며 마음의 준비와 행동에 눈을 맞춘다 2006. 03. 04. (토) 素潭 윤복림 |
댓글목록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예 고은글에 머물다 감니다
아름다운 주말되세요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렇치요 습관처럼 시계의 분침처럼
그렇게 걸음을 옮기며 살아가고 있겠죠
봄비가 내리는 주말입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김옥자님의 댓글
김옥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숨 쉬는 신호등
우리들을 잘 지켜주리라 믿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가 우리 모두에게 신호등이 되어 주어야 하겠지요.
윤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복되는 일상
거기에 많은 딜레마가 있지 싶습니다
각자 생각하기 나름에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짜여지지 않은 시간들.
그러나 내가 가야하는 길엔
분명 신호등이 있지요.
그 신호등 무시하고 가다가
낭패를 ,,
일상생활의 신호등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떠한 사물도 우리에게 생동감을 주게 되지요...
우리는 그곳에 눈빛을 마추며 가슴으로 하나되려고
오늘도 무척 노력하고 있는 것이 아닐련지...!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운 글 뵙습니다...건필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