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도 그렇게 같이 가나봅니다. 변함 없이^^
연륜이 있는 중년은 다른 아름다움이 있으리라 봅니다.
봄이 시작합니다. 어깨를 걸고 행복한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들어도 혹 더 나이가 들어도
선생님의 모습은 아름다우십니다.
마음의 향기때문인 것 같아요.
옆에 있어도, 글로만 보아도
느껴지는...

  거울속에서 삶을 보셨군요,,,,
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15~16세의 젊음이 있습니다...아직 소녀입니다...

  김 시인님!..뵙고 갑니다..거울 속의 나~!...많은걸  보며,
늘 건필 하시기를...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점점 거울 보기가 싫어 지기도합니다. 자신감 때문인지, 딛고 일어서는 삶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거울 속의 모습이 나처럼만 보여도...
행복한 사람이라..
누가 그랬던가요....

  ㅎㅎㅎ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나름대로 세월에 익은 된장독같은
깊은 맛은 있지 않을까요?

  이선형 시인님, 정영희 시인님, 김석범 시인님, 허순임 시인님,
오영근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김석주 시인님, 이승하 시인님,
고운 걸음 하심을 감사히 생각하며
봄날 새벽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를요.

  세월은 참으로 빠른가 봅니다.
그러나 곱게 나이드는 모습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
잘보고 갑니다.

  몸이야 어쩔 수 없지만,
마음만은 지금도 18세 소녀이시면서... ^^
괜히 투정이시군요.
아마 봄이 가까이 오는 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