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오시는 방법(-클릭-) 회원가입은 이곳으로 클릭++^^ 시작페이지로 이름 제목 내용

환영 합니다.  회원가입 하시면 글쓰기 권한이 주어집니다.

회원 가입하시면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습니다.

행 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 함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2건 조회 836회 작성일 2006-04-29 09:44

본문


중학교 일학년 아들은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다
(초딩때는 그렇게 씻으래도 안씻더니)
감은 머리를 말려달라고 나에게 들이민다
드라이기로 아들의 머리를 말리면
사랑의 향기가 솔~솔 풍기어 우리를 감싸고
행복이 폴~폴 풀리어 온 집안 가득 퍼진다
난 아들에게 강요 한다
행복하지?
행복하지?
짧은 순간 이지만 아들과 내가 사랑을 확인 하는 시간이다

그래  아들아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란다
먼 훗날 네가 살면서 삶이 힘들고 지칠때
이런 작은것에서 부터
가슴 뜨거운 행복이 시작 된다는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다
추천0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댓글목록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읽으니 평상시 제가 아이에게
좋은 곳 데려가서 뭐 보여주고 "민호야 행복해? " 하고 묻고
그에 아이가 "응 행복해" 라는 아들의 대답이 무진장 내 가슴을
뛰게 하던게 떠올라 절로 미소짓게 하네요.

고은 글 잘 보고 갑니다. 함은숙 시인님^^.

지은숙님의 댓글

지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은숙시인님은 무슨 은숙인가요 저는銀淑인데요
이름도 시대에 따라 많이 변하는것 같아요
요즈음은 아이들 이름이 은-은 대신 -선비[언] 을 많이 쓰더군요
건필하시길...^*^

함은숙님의 댓글

함은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영희 시인님! 정말 그랬어요? 여자들의 행복은 작은 그런건가봐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니 너무 반갑네요
지은숙 시인님 저는 은나라  은을 쓰는데요 왜 銀이나 恩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늘 ~좋은글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올리신 ``시란 무엇인가``도 도움이 많이됐습니다 항상 애쓰시는 지 시인님이 계시기에 더욱 아름다운 시사문단이 되는것 같아요
강 덕심 시인님 어떡게 그렇게 글을 재미나게 쓰시나요 부럽습니다
백 원기 선생님! 방문해주심 감사합니다 좋은 연휴 되시와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함은숙시인님의 하루를 보고 감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김춘희님의 댓글

김춘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아주 작은 것에서도 오고 다양한 것 같습니다.
화를 냈다가도 조금만 이쁜 짓 하면
 이른 봄날에 눈 녹듯이 사르르 녹아내리니요.
온 가족 행복 가득하시......

전 * 온님의 댓글

전 * 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행복이  자에게도  전해 집니다.
그렇게  사소한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데.
어디서 무엇을  찾고 있는지  모두들.......
머물다  행복을  한아름 안고  갑니다.ㅎㅎ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맘이 편안해 집니다
자주 못뵈어서 지송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함은숙 시인님!!

빈여백동인 목록

Total 21,441건 450 페이지
빈여백동인 목록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추천
3481 김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20-05-11 1
3480 no_profile 이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2020-05-12 1
3479
빨간 고추 댓글+ 7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2-17 2
3478
씨 뿌림 댓글+ 3
전 * 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4-01 1
3477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4-08 1
3476 차연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08-18 1
3475
겨울 댓글+ 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6-11-01 0
3474
등단(登壇) 댓글+ 2
박치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07-09-13 0
347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18-06-21 0
3472 詩香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20-12-16 1
3471 이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2021-04-23 1
3470
보고픈 얼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5-12 0
3469 박인과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3 2006-05-23 0
3468 no_profile 김석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7-24 0
3467
목표를 향하여 댓글+ 10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9-06 0
3466
가시 밤 댓글+ 5
박기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09-13 3
3465
가을을 팝니다 댓글+ 8
지은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10-17 0
3464
애심 댓글+ 4
전승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10-19 9
3463
하늘에 댓글+ 8
목원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6-11-29 1
3462
봄날 댓글+ 4
박효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7-03-14 0
3461
떠돌다가 댓글+ 2
한관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7-03-16 0
3460
섣달 마음은 댓글+ 5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7-12-11 5
3459
찻잔 댓글+ 5
장윤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7-12-12 4
3458
소묘(素描) 댓글+ 5
이광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8-01-17 5
3457
* 폭설 그 후 * 댓글+ 4
장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8-01-22 4
3456
만개(滿開) 댓글+ 2
이월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08-03-24 2
3455
흰제비꽃 댓글+ 3
임원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16-05-04 0
3454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18-09-13 0
3453 박우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18-09-21 0
3452 박안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20-09-02 1
3451 no_profile 홍안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21-08-30 1
3450 no_profile 시사문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2022-01-01 0
3449
귀향歸鄕 댓글+ 6
남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3-14 0
3448 김석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3-14 4
3447
인생 여정 댓글+ 3
하홍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4-01 0
3446
산다는 것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6-19 0
3445
그래도 내겐 댓글+ 18
허순임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2 2006-08-24 0
3444
가을 낙엽 댓글+ 5
함재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09-16 1
3443
그리운 어머니 댓글+ 5
박태구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842 2006-10-08 1
3442 朴明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2 2006-10-12 0
게시물 검색
 
[02/26] 월간 시사문단…
[08/28] 토요일 베스트…
[07/03] 7월 1일 토…
[04/28] 5윌 신작시 …
[11/09] 2022년 1…
[08/08] 9월 신작 신…
[08/08] 9월 신작 신…
[06/29] -공개- 한국…
[06/10] 2022년 ◇…
[06/10] 2022년 ◇…
 
[12/28] 김영우 시인님…
[12/25] 시사문단 20…
[09/06] 이재록 시인 …
[08/08] 이번 생은 망…
[07/21] -이번 생은 …
 
월간 시사문단   정기간행물등록번호 마포,라00597   (03924)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7 사보이시티디엠씨 821호   전화 02-720-9875/2987   오시는 방법(-클릭-)
도서출판 그림과책 / 책공장 / 고양시녹음스튜디오   (10500) 고양시 덕양구 백양로 65 동도센트리움 1105호   오시는 방법(-클릭-)   munhak@sisamundan.co.kr
계좌번호 087-034702-02-012  기업은행(손호/작가명 손근호) 정기구독안내(클릭) Copyright(c) 2000~2024 시사문단(그림과책).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