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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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용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1,078회 작성일 2006-03-05 15:52본문
봄바람
입춘지난 봄바람이
잠자던 섬 깨우고서
동백꽃과 입마추어
그리움을 피워내면
꽃망울
속살 드러내
붉은 사랑 품어낸다
추천2
댓글목록
김승기님의 댓글
김승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생님의 봄바람에 머물다 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멀리 있던 봄바람이 오랜만에 외로운 섬 동백꽃을 만나 회포를 풀었나 봅니다.
김현길님의 댓글
김현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이 붉은 동백꽃 물고 학동에서 가라산, 노자산, 선자산 거쳐 계룡산까지.
조 시인님 오늘 저 계룡산 난생처음 댕겨왔습니더. 그곳은 아직 춘설이 봄바람에
녹는다고 십급싸데요.^^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시조에 동백이 피고 봄이 만개했습니다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살 드러내 불게 피어나는
봄의 아지랭이처럼
사랑은 피어나는가 봅니다,
다녀 가옵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바람이 동백을 피워내는군요...
또한 사랑의 연민도 망울망울 맺혀지게 되겠지요
오영근님의 댓글
오영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시조 뵙습니다.
봄을 생각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