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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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8건 조회 1,109회 작성일 2006-02-27 19:30본문
꽃 피고 새가 우는 봄이 온다
나를 멀리 했다는 이유 하나로
다가서지 못할 깊은 수렁을 파
분노와 슬픔의 그늘진 세월 ...
더 갈 수 없는 바닥 끝에 서서
미워했던 너를 용서하고
봄볕에 눈 녹듯 마음의 사슬 풀어내
희망의 계절 봄의 길목에 서고 싶다
너의 두 뺨과 하얀 이마 위에
입 맞추며 뜨거운 눈물 흘릴 때
너와 함께 울다가 웃다가 ...
성큼성큼 봄날은 오고 있다
댓글목록
손갑식님의 댓글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워했던 너를 용서하고
슬픔의 그늘진 세월을 뒤로 한체
봄은 너와 함께
내게로 조금씩 다가 오고있다,,
백시인님 다녀가옵니다,,
정영희님의 댓글
정영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멀리 했다는 이유 하나로"
그 이유가 얼마나 마음에 깊은 수렁을
팠는지에 대해 어느 정도 그 마음도 알것 같아요.
마음의 봄이라는 따사로운 봄날이 그 님과
함께웃는 날로 성큼 성큼 오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이 벌써 밀려온듯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김석범님의 댓글
김석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보입니다.... 마음엔 화사한 봄이 이미 왔으니까요...
그저 용서하는 마음이 최고이겠지요... ^^~
이승하님의 댓글
이승하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따스함으로 안아주는 봄입니다
너그럽게 다가서는 봄은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좋은글에 머물러보며 .......봄의 길목에서 홧팅!!
고은영님의 댓글
고은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볕에 눈 녹듯 마음의 사슬 풀어내
희망의 계절 봄의 길목에 서고 싶다
희망하는 길목은 저 앞에 있습니다
꿈꾸는 봄이 이루어 지시기 바랍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봄처럼 분노가 녹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김태일님의 댓글
김태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봄이 백시인님의 지난 우울한 기억들을
모두 거두어 버리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