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같은 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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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玉峰 서 봉교
우리집사람은
꼭 비오는 날에만 CD기 가서
돈 찾으러 보낸다
비가 안 오길래 갔더니
돌아오는 길에
엄청 쏟아 진 다
그래서 엄청 뛰었다
당신을를 원망 하며
집에오니 집사람은 웃고 있었다
방을 쓸다 말고 하는 말
방딱으란다
얼른 거실과 방을 닦았다
아마도 우리 집사람은 계모인가 보다
군대 경험으로 난 가끔
청소며 밥이며 설겆이를 한다
처음해 본 결혼이라서
10년 차 넘으면 마누라 한테 져야 한다고 믿는 다
남들이
믿거나
말거나
댓글목록
김상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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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봉교 시인님,
행복하게 사시는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지금처럼 오래오래 행복하시기를 !
허순임님의 댓글
허순임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지는게 이기는 거란 말이 있듯이
그런 것 같아요
약한 아내를 이기지 못해
지는게 아니라 그게 사랑이기에....
사랑이 가득한 글 뵙구 갑니다,,,,,,,,,
홍갑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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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그럴 때 많아요.
나도 설겆이도 하고, 밥도하고, 반찬도 만들고, 고고고고...
수없이 많이해요.
참 살기 예전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하며 살아야겠지요.
시 쓰는 형식이 시원시원 해서 좋습니다
늘,건승하시고 건필하소서
임수홍님의 댓글
임수홍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 계모 같은 마눌님...
초등학교 담임선생님 같으신 마눌님과
말 잘 듣는 초등학생 같은 서봉교 시인님의 알콩달콩 삶이 부럽습니다.
건필하세요^^*~~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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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모시고 살아야 한다지요?.
행복지수가 문제 이겠지요.
부럽습니다. 삶의 아름다움이.
김예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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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얄미운 비.
다음에 가실 때는
비가 오지 않기를 바래야겠네요.
건안하시고 좋은 하루 되셔요.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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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들 이렇게 산다고 하네요... 하지만 신세대들은 더 심하다고 하니...
비 오는 날,,,, 그 ,,,원망이.... 사랑의 행복으로 바꾸는 마나님이 귀재인듯 싶네요..
가정의 행복이 팡팡 쏟아지는 주말입니다....^*^~~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ㅎㅎ계모마누라라고요
이쁜 여우같으신 부인이신대요
사모님 말씀 잘 들으세요
보약 짖어 드릴지 알아요
정영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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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믿음
제대로인것 같습니다.ㅎㅎ
행복한 가정을 보니 즐겁네요^^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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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신 시인님들 께 감사드립니다 맞벌이로 산지가 벌써 13년 째입니다
이 글 쓸 시기는 집사람이 임신 4개월 정도였때 입니다
그리고 임수홍 시인님 정확하게 보셨는 데요 ㅎㅎ
모든 문우님들 좋은 주말 되셔요
오영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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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습니다.....유쾌한 시를 뵙습니다.
서봉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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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근 시인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