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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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금 동 건
부모님의
부모님 적 부 터
태를 묻고 터를 잡은 고향
엄마 품 속 처 럼 온 화 하 고
언제 찾 아 와도 아늑한 고향
그런 시골에는 부모님 이
빈 둥지 지키고 계신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안을 자식
품에서 떠나 보내고
이제 나 저 제나 빈 둥지 찾아 올
자식을 기다린다
오 늘 이면 찾아올까 ?
내 일 이면 찾아올까 ?
휘어진 허리 구부리며
연신 호미 질 하시며
자식 입에 넣어줄
먹이 모으기에 여념이 없단다
평생의 훈장 주름살 속에는
둥지 떠난 자식들의
그리움에 하루해는
서산을 넘어 간다
댓글목록
김영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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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부모님 다 떠나시니 외롶습니다
만날수 없는 부모님들......
건필하십시요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죄송합니다
그런뜻이 아닌대
주일마다 부모님댁에 갈때마다
마을 어귀에서 기다리시는
부모님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박민순님의 댓글
박민순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부모님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건필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http://www.sisamundan.co.kr/gnuboard/data/member/po/ponekey.gif)
빈 둥지를 지키며 자식 기다리는 늙은 부모의 허전함, 기다리다 어느덧 해는 서산을 넘는다. 잘 읽었습니다.
오형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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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잘 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한미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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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까봐 자식들 자주 못 오게 하시는 부모님!
기다림에 지칠까 자주 찾아 뵙는 자식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자식! 시리도록 쳐다보는 눈^^*
김석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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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굽은 큰 주름이 아직도 자식을 위해 고향을 지키고 있지요...
감사합니다.... !!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김영배 시인님
박민순 시인님
오형록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한미혜 수필가님
김석범 시인님
다녀 가심에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