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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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목
묵혜/오형록
백사장의 모래알로
그 틈바구니에
여느 때처럼 몸을 눕히며
운명이라 생각했기에
파도에 부대껴도
웃으며 노래를 불렀지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지만
한시도 멈추지 않았어요
묵묵히 나의 길을 걸었습니다
세파에 물들지 않은
내 작은 목소리는
파도소리에 묻히고 말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설레는 영혼의 길목에서
꿈결 같은 노래를 부를 거에요
.
2006. 2. 3.
묵혜/오형록
백사장의 모래알로
그 틈바구니에
여느 때처럼 몸을 눕히며
운명이라 생각했기에
파도에 부대껴도
웃으며 노래를 불렀지요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지만
한시도 멈추지 않았어요
묵묵히 나의 길을 걸었습니다
세파에 물들지 않은
내 작은 목소리는
파도소리에 묻히고 말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설레는 영혼의 길목에서
꿈결 같은 노래를 부를 거에요
.
2006. 2. 3.
추천10
댓글목록
전 * 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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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십시요.
목청껏 울대를 찢어 부르십시요.
그 노래 듣고 싶네요.
건필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