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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 찬바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 이선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946회 작성일 2006-02-18 09:31

본문

임은 찬바람 / 평촌 


이제야 돌아보니 

그대는 바람 이셨습니다 

꽃 봄 오셨다가 

비바람 애타게 하시더니 

활짝 핀 마음만 훔치시고 

가슴 에이도록

찬바람 

만드신 후 떠나셨습니다
 

추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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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홍갑선님의 댓글

홍갑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임, 뉘신지 몰라도 아주 나쁘군요.
인생도 그렇게 바람만 남기고 떠나가겠지요. 어느날 휙 불어 왔다 휙 물러가고,
아마 가까운 지인께서 어딘가? 가셨나보군요.
큰시인님, 늘 건필하시고 건승하소서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시인님들의  감상처럼  찬바람에 에인 가슴도 꽃 봄에 다시 오시는
 님의 모습 보면 반가워  치유가 되겠죠.  때 되면  다시 떠날줄  뻔히
 알면서도...
 이 선형  시인님,  행복한 봄 맞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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