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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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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의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1건 조회 1,034회 작성일 2006-02-18 22:0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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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분노


松亭 신의식




나를 보렴


이 간절함을 보렴



너에게


나는


무엇인가



네 가슴은


싸늘하게 식어


구겨진 맥놀이처럼


답이 없으니




가슴 안에


타다 남은 촛농


방울방울 떨어지는


뜨거운 분노


하얀 석화가 되어



너에게


건네는 말



가거라


멀리 가거라



나를 보지 말고


아주 멀리 가거라




..... Olivenca / Sidonio Pere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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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예영님의 댓글

김예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슬퍼요. 
글구 뜨거운 분노도 나중에는 식어서 굳어버리잖아요.
촛농처럼...
주말이네요.
날이 풀려서 봄이 오는 길이 느껴지는...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손갑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갑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잡으려면 또 저만큼에 가있는 ,,
가거라
그래 가거라,,
그리고 보거라,
희색빛 하늘의 분노를 ,,


신 선생님다녀 갑니다,

김일수님의 댓글

김일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시인님 좋으네요
자신을 던져 쥐위를 밝힐줄 알고
자신을 잃어가며 희망을 비추니 그또한 아름다움 아닌가 합니다.
좋은 글 접하고 갑니다.

한미혜님의 댓글

한미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거운 분노!
뜨거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열정이 남아 있다는
좋은 의미로 남아있네요.
멀리 가면 발병난다는 의미....

금동건님의 댓글

금동건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합니다 자 떠나봅시다
고운글 감사합니다

김상우님의 댓글

김상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거라 / 멀리 가거라  / 나를 보지 말고 / 아주 멀리 가거라
 분노 속에  녹아  쏟아지는  그  뜨거운  역설( pradox )이  가슴을 칩니다.
 늘 고요하신  신 의식  시인님, 
 강령하시고  건필하소서.

신의식님의 댓글

신의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문우님들께서 저의 부박한 글에
머물러 주신 귀한 말씀에
일일이 예로써 답글 올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우님들의 건안하심을 기원합니다.

방정민님의 댓글

방정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태하고 비겁하고..이런 나 자신을 '너'라고 한다면 나는 나 자신에게 던진 말이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글은 그런 반성의 토대위에서 씌어지는 거라고 감히 생각합니다. !!!
건안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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